지난 19일 한 소비자가 해남 박오(博鰲)면세점에서 쇼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해남성 상무청은 해남 면세정책 시행으로 10년간 매출액이 1000억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해남 면세정책은 2011년 4월 20일 정식으로 시행되여 2021년 4월 19일자로 10년이 되였다. 그동안 관련 정책은 여러 번 수정을 거치며 면세구매액 제한, 구매대상, 구매횟수, 상품종류, 구매편의성 등을 각각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0년간 해남 면세품 총매출액은 약 980억원으로 1000억원에 육박하며 구매 고객 수는 2500만명, 구매회수는 1억 2천만 건을 넘었다.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