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열린 상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고봉(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1~3월 중국 신설 외국인 투자 기업은 1만 263개로 전년 동기 대비 47.8%, 2019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실행기준으로 외자유치 금액이 3024억 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2019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업종별로 볼 때 서비스업의 외자유치 금액은 실제행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한 2377억 9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첨단기술 산업은 32.1%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첨단기술 서비스업은 43.9%, 첨단기술 제조업은 2.5% 증가했다.
한편 ‘일대일로’ 주변 국가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련합), 유럽련합(EU)의 실제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2%, 60%, 7.5% 늘었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