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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민족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대학과 회사 손잡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2일 16:12
연변대학 예술학원—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 전략적 합작 협의 체결



연변대학 예술학원—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 전략적 합작 협의 체결 장면

4월 22일 연변대학 예술학원—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 전략적 합작 협의 체결식 및 연변대학 예술학원 ‘산업 교육 융합무대 실천기지’현판식이 연길 아리랑극장에서 거행됐다.

아울러 연변대학 예술학원과 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는 조선족 민족문화예술 발전을 취지로 공동으로 ‘실습 훈련, 양성, 과학 연구, 취업’의 산업교육융합 체계를 구축하고 각 자의 우세와 특장을 적극 발휘해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우세 상호 보완과 자원 공유를 실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 최옥화와 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 리사장 강양순, 연길 관광집산중심 유한회사 총경리 리국충 그리고 해당 단위들의 주요 책임자들과 백여명 가무극《정률성》출연 진들이 참가하였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판공실 주임 김운봉이 사회를 맡은 이번 행사에서 최옥화 원장과 강양순 리사장이 쌍방을 대표하여 전략적 협의를 체결하고 쌍방의 지도자들이 실천기지를 위해 현판했다.



쌍방이 체결한 전략적 협의 정신에 따르면 길림성조원문화관광유한회사는 여러 가지 무대공연과 문화관광프로젝트를 기초로 연변대학 예술학원 학생들에게 충분한 실습 훈련. 과학연구, 취업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은 인재 양성, 위탁 양성, 과정 연수, 정보 교류, 과학기술 성과 전환 등 면에서 우선적으로 길림성 조원문화관광발전유한회사에 지원하게 된다.

예술학원 원장 최옥화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기지의 건립은 예술 기능 인재의 리론과 실천을 결합하는 양성방식이고 나아가 사회 고기능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며 새로운 시대 국가와 지역 발전, 예술 사업의 발양 및 예술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한다. 이번 합작 협의 체결을 거쳐 예술 고등 인재 양성을 더욱 다그치고 전방위, 다분야, 고능률 대학 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촉진함과 아울러 국가와 지역에 강력한 인재보장을 제공할 것을 희망한다. 또한 쌍방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무메커니즘을 더한층 보완하고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기를 바란다.

이번 전략적 협의 체결은 쌍방의 인재, 자원을 결합시키고 민족의 부흥, 탁월한 예술 인재 양성, 지역 문화 관광 산업 발전하며 연변대학 ‘쌍일류’, ‘쌍특색’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와 연기자의 심층 교류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상생발전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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