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로인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으나 사고 차량은 그대로 뺑소니를 치고 말았다. 호림 경찰은 수사에 나선 지 이틀만에 용의자를 찾아냈고 교통사고시밍사건을 해명했으며 범죄용의자를 검거했다.
호림시공안국 동풍파출소 경찰은 국도G331경풍(庆丰)-호림(虎林) 구간 2047도로에서 한 로인이 자전거 옆에 쓰러진 채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사건을 교통경찰대대에 넘겨 수사했다.
사고현장에는 자전가 한 대 외에 다른 단서가 없었다.수사에 나선 한팀은 감시카메라에 대한 확인 등 조사작업에 들어갔고 다른 한 팀은 당시 상황을 파악하러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구조를 받았던 부상자가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됐다. 경찰 측은 동영상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으며 현지에서 수사한 후 사건 발생시간을 초보적으로 확정, 아울러 승용차 한 대와 삼륜차 한 대를 조사대상으로 추려냈다.
수사 작업을 거쳐 경찰은 호림시 영풍6팀에서 용의자 차량을 발견했고 사진 대비를 통해 사고 낸 차량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를 부인했다. 감정한 결과, 자전거 안장의 좌측에 긁힌 흔적이 삼륜차 뒤쪽 우측의 긁힌 흔적과 일치했으며 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명백한 증거 앞에서 범죄용의자 왕씨는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자백했다. 현재 사건은 수사 중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