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정형외과 수술의 순조로운 진행을 돕는 통신보장 차량.
지난 19일, 북경 적수담(積水潭)병원 로봇 원격 수술센터와 라싸(拉薩)시 인민병원 수술실 간 5G 통신기술 실시간 련계를 통해, 북경-서장(西藏) 협력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수술 중 라싸시 인민병원은 환자 수술 부위의 촬영 영상을 정형외과 로봇 원격 수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북경 적수담병원으로 전송했다.
적수담병원 전문가들이 수술 설계를 정하고 원격으로 라싸시 인민병원 정형외과 의사에게 지시하며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 북경에서 온 서장 의료지원 의사이자 라싸시 인민병원의 림철(任軼) 원장은 이번 원격 수술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복합적인 상처나 척추 수술에 초석을 다지고,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서장 각 민족 인민의 높아진 건강 요구 만족에도 긍정적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