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핑퐁외교" 50주년 행사가 24일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왕기산 중국 국가 부주석과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이 각기 화상축사를 발표하고 중미 "핑퐁외교'의 력사적 의미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중미 량국이 량국 정상의 전화통화 정신에 따라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의견차이를 관리하며 여러 령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미 "핑퐁외교"의 산증인 등 4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방식으로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회의참가인사들은 "핑퐁외교"라는 민간 교류를 통해 정부간 관계를 촉진한 성공적인 실천과 "친선 제1, 경기 제2"라는 스포츠 정신을 돌이켜보면서 중미관계에 대한 새로운 기대를 나타냈다.
왕기산 부주석은 24일 화상 축사에서 50년래 중미관계는 비바람의 세례를 받았지만 전반적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왔으며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량국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으며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추진했다고 지적했다.
왕기산 부주석은 현재 중미관계는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다며 세계 2대 경제체와 유엔 안보리 상임리사국으로서 중미간 협력은 량자에 모두 리롭고 싸우면 모두 손해를 본다며 협력은 량자간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량자는 량국 정상의 그믐날 전화통화 정신에 기반해 량국인민의 복지에서 출발하고 력사속에서 령감과 동력을 섭취하며 협력에 초점을 모으고 의견차이를 관리하며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량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를 공동으로 이겨내고 세계 경제회복을 추진하며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은 화상축사에서 "핑퐁외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중요한 외교적 돌파가 일련의 류사한 누적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번 사건의 중요한 의미라며 동시에 국민간의 내왕은 량국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키신저 미국 전 국무장관은 "핑퐁외교"는 량국이 미래에 대한 기대를 대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