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대학 창작가무극 《정률성》 곧 개막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26일 08:58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연변의 첫 창작 민족가무극 《정률성》이 연길시 아리랑극장에서 개막한다. 창당 100주년에 즈음해 현대무용의 아름다움을 통해 함께 파란만장한 혁명의 화폭 속에 들어가 군가의 아버지 정률성의 혁명적 인생을 깊이 느껴보고 연안 혁명정신을 연변땅에서 꽃 피워 홍색유전자가 혈맥에 녹아들게 하고 대대로 전승시켜야 한다.

정률성, 조선족, 우리 나라 걸출한 작곡가, 인민음악가, 무산계급 혁명음악의 개척자. 그는 의 작곡가로서 '군가의 아버지'로 불리운다. 2009년 정률성은 중공중앙 선전부, 중공중앙 조직부, 해방군총정치부 등 11개 부문에 의해 '새 중국 창건을 위해 뚜여난 기여를 한 영웅모범인물 100명중 1명'으로 평가되였다.

창작 민족가무극 《정률성》은 1933년 정률성이 중국혁명에 뛰여든 것을 시작으로 《연안송》,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탄생 및 혁명성지에서 광범한 군인과 민중이 민족의 독립과 인민해방을 위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이어가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영용한 전쟁을 배경으로 했는데 4막 11장의 가무극 형식을 통해 정률성이 연안시기의 생활, 사랑 및 음악 창작과정을 예술적으로 재현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정률성이 맑스주의사상의 세례를 거쳐 열혈청년으로부터 혁명예술가로 전변하는 심경변화를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무수한 혁명선렬들이 새 중국의 창건을 위해 한 력사적 기여와 중국공산당의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격려전진하는 백년의 휘황찬란함을 구가했다.

공연시간:

4월 26일, 27일, 29일 19:00

28일 오후 15:00

공연지점: 연길시 아리랑극장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세계적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성적 소비라는 큰 환경에서 소비자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소비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

문화중국행|금원문화, 룡강특색문화관광의 '금빛 명함장'

문화중국행|금원문화, 룡강특색문화관광의 '금빛 명함장'

최근 기자는 할빈시 아성구에 위치한 금상경회녕부 유적지, 금상경 력사박물관, 녀진음악박물관, 금대동경관을 찾아봤다. 풍부한 력사적 유산으로 인해 할빈시 아청구는 '녀진의 발원지, 대금의 첫 도성'로 알려져 있다. 아성구는 녀진의 발원지이자 금대의 첫 도성이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