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성도국제산업박람회"(이하 '산업박람회')가 지난 22일 사천(四川)성 성도(成都)에서 개최됐다. 산업박람회는 중국 산업분야의 년례행사로 올해 최초로 성도에서 열렸다.
이번 산업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CNC 공작기계와 금속가공, 철도교통, 로봇, 신소재, 차세대 정보기술 등 7대 테마전을 마련했다. 우수 제조기업 600개사가 5만 제곱미터의 전시장에서 스마트 제조 산업사슬 중의 핵심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회 현장에서 세계 최초의 시속 160km 내장형 자기부상렬차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성도중차장객(成都中车长客)회사가 개발한 "신형 시속160km 전자동 스마트 시역(市域) 렬차"가 중국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렬차는 성성퇴(三星堆) "황금가면"을 외관 설계 개념으로 한 동시에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기술을 채택하고, 장애물 검사, 이더넷(Ethernet) 렬차제어시스템 등 최신 철도교통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친환경, 안전, 쾌적함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