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기혼녀성 100명 중 20명 후회... “결혼의 질 향상 기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27일 08:54



  중국 CCTV 재경채널이 올해 4월 발표한 "중국 아름다운 삶 대조사" 통계자료를 보면, 기혼 녀성 100명 중 19.57명이 후회하고, 자신의 결혼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혼 남성의 경우는 100명 중 6.39명이 후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년령대 중 36~45세 녀성들이 결혼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강했다.

  중국 녀성이 결혼을 바꾸고 싶다는 비률이 2012년 9.17%에서 2017년 12.19%, 2020년에는 12.81%로 줄곧 상승해왔다. 2012년 결혼을 다시 하고 싶다는 남녀 비률 격차는 1%P에 못 미쳤다.

  중국 녀성의 결혼 만족도 하락은 자아의식의 각성으로 독립적 자아를 원하는 의지가 커진 것이다. 주된 요인은 녀성의 경제력 향상으로 돈을 벌고 쓸 수 있게 되였다는 점이다. 2020년 중국 녀성의 로동 참여률은 60%로 전 세계에서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중국 녀성의 결혼 호감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리유가 여전히 녀성들이 혼인 및 출산과 가정에서 더 큰 책임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결혼은 녀성에게 걸림돌이 된다.

  "중국 아름다운 삶 대조사" 보고서에서 결혼 전, 집안일을 할 수 있다는 남성의 비률이 46.84%, 녀성의 경우는 46.04%로 나타났다. 휴대폰 사용 비률 면에서 남성은 38.84%, 녀성은 39.87%이였다.

  하지만 결혼 이후 집안일 하기를 원하는 남편은 적어지고, 아내들이 집안일을 더 부담하게 된다(46.34% VS 48.02%). 그리고 결혼 이후 남편들은 아내보다 휴대폰 사용도 더 많이 한다(38.96% VS 36.75%).

/인민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33%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최근 임신한 이은형이 깡총이(태명)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 에서는 개그맨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임신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후 7년만에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최근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파경을 맞이한 가운데, 각종 폭로로 인한 의혹이 발생해 대중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먼저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혼발표 당시에는 '성격차'로 보도됐으나, 이후 유영재에게 사실혼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