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에 관한 질문에 “중국은 인도의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인도 국내의 최근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인도를 돕겠다는 뜻을 제일 먼저 밝혔으며 현재 량측은 이를 위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인도 측이 구체적으로 필요한 것을 제시한다면 중국은 힘 닿는 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