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할빈시공안국 도리분국 건국파출소는 성을 뛰어넘는 온라인 사기극을 해명해냈다. 용의자인 왕모가 온라인 마케팅을 사칭해 5만여 원을 사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불법자금을 전부 회수했다.
할빈경찰이 피해자에게 사기당한 돈을 돌려주었다. /경찰 제공.
제보한 피해자는 호남성 상담시의 대학생인 유모씨인데 2만 1,000원을 사취당했다. 산동성 곡부시의 소모는 개체공상업자로 자기의 점포를 홍보하려다가 2만 680원을 사취당했다. 다른 한 사람은 절강성 항주시 정모로 1만 5,000원을 사기당했다. 정모는 위챗 소상인으로 제품을 홍보하려다 사기당한 것을 알려졌다.
범죄혐의자 왕모가 경찰에 나포. /경찰제공.
범죄혐의자 왕모는 전에 한 뉴미디어회사에서 근무했으며 뉴미디어 마케팅 담당요원으로 있었다. 지난해 왕모는 회사를 그만둔후 뉴미디어 마케팅 업무처리과정과 이 방면의 전문 화술이 익숙한 우세를 리용해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타성의 고객을 기만하여 돈을 편취한 뒤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용의자 왕모가 사기친 돈의 행방을 밝히지 않는 상황에서 사기금을 전부 회수하였는데 금액이 5만 6,680원에 달했다. 세명의 피해자들은 사기당한 돈을 이미 경찰이 모두 회수한 것을 알고 기쁜 심정으로 잇달아 외지에서 와 돌려받았다. "이 돈은 우리가 인터넷에서 사기 당했기에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죠. 외지인이지만 사기당한 돈을 되찾아가라는 할빈경찰의 전화를 받고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피해자 정모가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