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전, 습근평은 남녕시 광서민족박물관 밖에서 3월 3일 ‘가우절’ 민족문화 행사에 참가한 여러 민족 군중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4월 27일 오전, 광서 남녕을 고찰 중인 습근평 총서기는 광서민족박물관을 방문하고 장족의 력사와 문화풍습 등을 료해했다.
박물관 밖에서는 3월 3일 ‘가우절’(歌圩节) 민족문화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습근평은 잠깐 관람하며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몇년 동안 광서는 크게 발전하였으며 빈곤해탈 과업을 순조롭게 수행하여 630여만명이 가난에서 벗어났다. 나는 빈곤해탈의 길에서 한명도 빠져서는 안되며 어느 민족도 빠져서는 안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중국인과 중국공산당, 중국공산당의 간부들은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 현재 전 중국의 56개 민족이 모두 가난에서 벗어났으며 우리의 장엄한 약속을 지켰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걸음을 멈추지 말고 두번째 백년목표라는 새로운 로정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 길에서도 어느 민족도 빠지지 않도록 힘내고 노력하며 장정정신을 다시 발양해야 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