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두석 총령사 ,채승희령사, 김용민령사, 오수지령사,신하경실무관 등 일행이 흑룡강신문사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최두석 총령사는 중국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자 흑룡강 방문길에 올랐다.
최두석 총령사(왼쪽)가 흑룡강신문사 박영만 사장(중간)의 안내하에 편집부를 돌아보고 신문조판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사 박영만 사장이 흑룡강신문사의 65년 력사와 운영 현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최두석 총령사는 “전에 심양총령사관과 흑룡강신문사가 교류가 많았던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흑룡강신문사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향후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협력 확대 및 홍보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최두석 총령사 일행은 어제 오전 흑룡강성 양보 부성장과 면담하고 흑룡강성과 한국간의 교류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중한창업센터, 코트라를 방문했다.
28일 오전에는 할빈시 손철 시장과 면담키로 했다.
/리수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