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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창작 민족가무극《정률성》 연길서 첫 공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4.29일 09:09
2021년 길림성중점문예창작가무극 《정률성》이 28일 연길시 아리랑극장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석옥강,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주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 리충문, 부주장 조어금이 공연을 관람했다.

중앙통전부 원 부부장 겸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가 공연을 관람했다.

연변대학 당위 서기 천해란, 교장 김웅, 연변대학 사생 및 각계 대표 천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막을 내린 뒤 예술고문 겸 정률성의 딸인 정소제가 무대에 올라 전체 배우와 스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창작하고 무장부대 정치부문공단 원 단장이며 문예창작실 원 주임 장길의가 각본을 맡은 《정률성》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경축하여 창작된 홍색소재의 작품이다.

작품은 연안시기 창작활동과 전투생활을 주선률로 ‘고향을 떠나 항전에 투신’, ‘연안에서의 격류방가’ 등 4막 11장으로 구성되였고 서막과 끝 부분에서 정률성이 창작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중 가장 우렁찬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가 조화를 이루며 정률성이 1933년 중국혁명에 투신하여 , , 를 창작한 배경 이야기와 함께 정설송과 전투중 타오르는 혁명적 사랑, 열혈청년이 피와 불의 세례 속에서 혁명예술가로 성장하는 려정을 그렸다.

총기획이며 예술 총감독인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 최옥화는 “창작과 공연을 통하여 연변대학 사생들의 당사학습 열정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민족예술 인재 육성과 대학의 사상정치학과 수업 신모식을 탐구, 혁신하게 되였으며 학원 의 인재육성 근본임무를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게 되였다.”고 하였다.

공연에 앞서 인민음악가 정률성기념관, 연변대학정률성음악연구중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태양을 향하여-인민음악가 정률성 생애 사적 테마전’이 아리랑극장 앞에서 열렸다.

한편 창작가무극 《정률성》은 올해 8월 북경 국가대극장에서 정식으로 공연되며 상해, 연안, 장춘, 할빈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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