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동극 이 상해에서 펼쳐지면서 제12회 상해국제아동희극전시공연의 개막을 알렸다. 전시공연은 5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탐색과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은 로씨야, 아일랜드의 동화극과 등을 포함한 6편의 서로 다른 형식과 내용의 무대공연 종목으로 꾸며졌으며 중국복리회아동예술극원 마란화극장과 미니극장, 상해아동예술극장 등에서 20여차례 걸쳐 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아동극단과의 더욱 밀접한 교류를 위해 이번 공연에서 일부 종목은 영사막과 극장을 통합하는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해외 배우가 동영상을 통해 중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는 관객들이 무대극에 대한 리해와 교류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한편, 상해국제아동희극전시공연은 지난 2004년에 시작됐고 영국, 미국, 벨지끄, 에스빠냐, 뽀루뚜갈, 크로아찌아 등 30여개 국가와 지구의 근 100여개의 아동극을 국내에 ‘수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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