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8일, 흑룡강라디오TV방송국이 향방구 향양진(向阳镇)에서 ‘고향에 나무 심기’제13회 룡광식수절을 개최했다.
10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룡강대지에 푸르름을 심으며 실제행동으로 올해째 40주년을 맞이하는 ‘식수의 날’을 기념했다.
룡강방송국 서효량 부국장이 식수절 개막식을 알렸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의 정신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고향건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봄날의 약속’, ‘소년’, ‘봄날의 발레’
익숙한 ‘룡광식수가’를 들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봄날에 푸름을 더하며 고향건설에 자그마한 힘을 이바지했다. 지난 2009년부터 흑룡강라디오TV방송국은 전사회적으로 애심식수활동을 전개했다. ‘룡광식수절’은 이미 흑룡강성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공익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2년 견지해 온 룡광식수절은 3만 여명의 시청자들과 관중들의 참여로 6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흑룡강성 우수자원봉사자활동에 선정되였다.
이번 식수절은 오프라인 식수에 온라인 식수게임까지 더해 더욱 만하은 고향의 애심 자원봉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전민의무식수활동을 전개한지 40년이 되는 해이다. 40년 흑룡강성은 28억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식수면적은 22억4천만 세제곱미터에 달했다. 40년 간의 식수는 도시와 향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룡강대지의 생기를 더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