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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전화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30일 14:16
  국가주석 습근평은 4월 29일 웽그리아 총리 오르반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중국과 웽그리아 량국과 량국 인민은 서로 지지하면서 전염병예방통제, 업무복귀와 생산재개 등 방면에서 좋은 협력을 펼쳐나갔으며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백신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여 높은 수준의 정치적 상호 신임을 구현했으며 중국과 웽그리아 관계가 더욱 인성(韧性)과 활력을 지니게 했다. 중국측은 백신을 전세계 공공제품으로 삼는다는 승낙을 확고히 리행할 것이며 웽그리아와 계속하여 백신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측은 웽그리아측에서 중국에 대한 우호정책을 확고하게 봉행하고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간의 협력을 계속 추동하고 중국과 유럽 관계의 대국면을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공헌을 한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중국측은 웽그리아측과 밀접한 전략적 교류를 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며 웽그리아-세르비아 철도 등 중대한 협력항목을 인도로 하여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여러가지 위험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중국과 웽그리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고 량국 인민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중국-중동부유럽 국가지도자 정상회의는 협력기제 발전에 대하여 중요한 계획과 인도를 했다. 중국측은 웽그리아측 및 기타 참여측과 함께 개척혁신하여 중국-중동부유럽 국가 협력을 계속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오르반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웽그리아와 중국 량국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대응에서, 특히 백신에서 밀접한 협력을 전개했다. 중국측은 웽그리아측에 적시적이고 보귀한 지지를 주어 웽그리아 전염병예방통제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는바 웽그리아측은 이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중국측과 함께 계속 백신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 웽그리아측은 대중국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량국무역이 전염병의 영향을 극복하고 역세성장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더욱 많은 중국기업들이 웽그리아에 와서 투자협력을 하는 것을 환영하는바 량호한 경영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웽그리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웽그리아-세르비아 철도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중동부유럽국가와 중국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용의가 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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