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빠냐 카탈루냐주(加泰羅尼亞大區) 현지 매체 TV3의 지난 4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축구구락부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가 곧 중국 과흥(科興)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백신 접종 후 메시는 남아메리카로 가서 6월부터 7월까지 아르헨띠나와 꼴롬비아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 축구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 백신은 바르셀로나로 바로 보내진다고 한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축구련맹은 남아메리카 국가팀과 구락부 축구 선수들을 위해 면역 접종을 하게 되는데 메시를 포함해 이제 곧 아메리카컵에 출정하게 되는 유럽 남미 축구 선수 모두 과흥의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남아메리카축구련맹은 선수는 반드시 과흥의 백신을 적어도 한번은 맞아야 비로소 아메리카컵 축구 경기를 뛸 수 있다고 규정했다.
출처:CCTV 뉴스
편역 심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