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3라운드에서 연변적 김경도선수의 산동태산팀이 1대1로 하남숭산룡문팀과 빅었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김경도선수가 팀 주장으로 활약, 한국용병 손준호가 동점꼴을 넣었다. 산동태산팀은 오는 8일 저녁 6시에 청도팀과 산동더비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광주팀은 2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였다. 이날 광주팀의 연변적 고준익선수와 심수팀의 원민성선수가 모두 선발출전하여 경기를 소화하였다.

슈퍼리그 제3라운드에서 청도팀이 0대1로 광주성팀에 패했다. 이날 광주성팀의 연변적 김파선수는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2일 인터 밀란은 크로토네와의 2020-2021 세리에A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인터 밀란을 추격하던 2위 아탈란타가 사수올로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는 바람에 선두 인터 밀란의 리그 우승이 확정됐다.

● 3일 새벽 2시 15분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4-0으로 이겼다.

1꼴1도움을 올린 손흥민과 해트트릭으로 펄펄 난 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

● 네이마르가 맨체스터 시티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빠리 생제르맹은 오는 5일 새벽 3시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

● 아르헨띠나의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 브라질의 네이마르(29•PSG) 등 2021 남미축구련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들이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신화통신’은 1일 “메시, 네이마르가 몇 주 안으로 시노백이 생산한 CoronaVac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보도했다.

시노백은 4월14일 코로나19 백신 부문 코파 아메리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남미축구련맹은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선수•감독•코치•스태프와 현장 인력이 우선 예방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14일~7월10일 아르헨띠나와 꼴롬비아가 공동 개최한다. 네이마르와 메시는 남다른 각오로 출전을 준비한다.

메시는 2007, 2015,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띠나를 우승으로 이끌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빠진 2019년 대회에서 브라질이 1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이름값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멀티꼴을 터뜨리며 팀 우승 경쟁 희망을 이어갔다.

3일 새벽 3시 메시는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2꼴을 터뜨리며 3-2 승리에 앞장섰다. 바르사는 후반 5분 가브리엘 파울리스타한테 먼저 헤딩골을 내줬으나, 이후 메시(2꼴)와 앙투안 그리즈만(1꼴)의 꼴이 터지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슈퍼리그2라운드[中超第2轮]

광주/广州 2 - 0 심수/深圳

하남숭산룡문/河南嵩山龙门 1 - 1 산동태산/山东泰山

프로미어리그[英超]

토트넘/热刺 4 - 0 셰필드/谢菲尔德联

뉴캐슬/纽卡斯尔 0 - 2 아스널/阿森纳

라리가[西甲]

발렌시아/瓦伦西亚 2 - 3 바르셀로나/巴塞罗那

그라나다/格拉纳达 0 - 1 카디스/加的斯

비야레알/比利亚雷亚尔 1 - 0 헤타페/赫塔费

바야돌리드/巴拉多利德 1 - 1 레알 베티스/贝蒂斯

세리에 A[意甲]

라치오/拉齐奥 4 - 3 제노아/热那亚

삼프도리아/桑普多利亚 2 - 0 AS로마/罗马

우디네스/乌迪内斯 1 - 2 유벤투스/尤文图斯

볼로냐/博洛尼亚 3 - 3 피오렌티나/佛罗伦萨

나폴리/那不勒斯 1 - 1 칼리아리/卡利亚里

사수올라/萨索洛 1 - 1 아탈란타/亚特兰大

프랑스리그[法甲]

모나꼬/摩纳哥 2 - 3 리옹/里昂

보르도/波尔多 1 - 0 스타드 렌/雷恩

몽펠리에/蒙彼利埃 1 - 2 생테티엔/圣埃蒂安

님 올랭피크/尼姆 2 - 2 랭스/兰斯

로리앙/洛里昂 2 - 0 앙제/昂热

디종/第戎 1 - 5 메스/梅斯

브레스투아/布雷斯特 1 - 4 낭트/南特

/종합 편집 김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