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2021'중국체육복권'컵 연변중로년축구추진회 축구경기 마무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04일 18:46



5월 4일 2021 ‘중국체육복권’컵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추진회 축구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결속되였다.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사회체육관리중심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주중로년축구추진회에서 협조한 2021 ‘중국체육복권’컵 ‘건강길림 •상동성하(健康吉林•爽动盛夏)’ 연변중로년축구촉진회경기는 60대와 50대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는데 1일부터 시작해 4일에 끝났다.

특히 이번 대회 60대 경기에는 최고령 75세인 김해수선생이 참가했고 60대와 50대 경기에 축구원로들인 김광수, 리재호, 고종훈, 강한원, 박운철 등과 각 체육학교 졸업생들이 참가해 경기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60대 경기에는 선우팀, 해란강팀, 룡정팀, 우의팀, 민속팀, 다우팀, 강락팀, 빙상침구팀 등 8개 팀이 리그전과 준결승을 치른 후 우승을 내오게 된다.



50대 경기는 룡정팀, 선우팀, 화룡팀, 의건팀, 우정팀, 의우팀, 민속팀, 훈춘팀 등 8개 팀이 리그전과 준결승을 치러 연길민속팀이 우승을, 룡정일송정팀이 2등을, 화룡친구팀이 3등을 하고 연길민속팀의 박인영이 최우수득점수로 당선되였다.

60대 경기에서 해란강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민속팀이 2등, 빙상친구팀이 3등을 하고 연길시 의우팀의 김종원이 최우수득점수로 당선되였다.

한편 이번 대회참가자 최고령자인 76세 김해수선생에게는 ‘장수컵’을 드렸고 각 축구협회 회장들에게 감사컵을 증정하였다.

연변중로년축구추진회 강한원 회장은 “이번 경기를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지해준 주체육국을 비록한 관계부문과 경기에 적극 참여해준 각 축구협회와 선수 여러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나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교류가 끊어지고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닥쳤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회에 방역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각 중로년축구협회와 손잡고 겨울철축구리그, 여름철축구리그, 연변중로년축구경기, 동북조선족축구추진회경기 등 경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연변중로년축구의 열기로 차넘치는 정싱풍모를 만천하에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 및 주변국들과의 축구친선교류를 진행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의 최종목적은 경기를 통해 축구로 벗을 사귀고 서로간의 우의를 증진시키며 운동을 통해 쾌락과 건강을 찾고 우리의 정신시계를 보다 더 풍부히 하는 것이다”고 표했다.

/김룡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