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래 우리 나라 학생들의 근시률이 높아지고 있고 저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꼬마안경’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며 아이들의 심신건강에 엄중한 영향을 주고 있다.
아동, 청소년들의 근시 예방통제사업을 절실히 강화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서는 강제성 국가기준인 〈아동 청소년 학습용품 근시예방통제위생요구〉를 발표하고 2022년 3월 1일부터 정식 실시하기로 했다. 과도기를 남겨 관련 기업들에서 미리 새 기준을 응용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 기준이 아이들의 시력건강을 어떻게 보호해줄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이 해석해 주었다.
북경대학 아동청소년위생연구소 마군 교수에 따르면 이 기준은 아동, 청소년들의 학습용 관련 인쇄품, 출판물에 쓰이는 종이 질, 인쇄 품질, 문자 크기와 간격 등에 대해 규정했는바 부동한 년령대 청소년들의 열독과 서예 수요를 만족시켜 주는 한편 교실 조명용구, 열독습작 숙제 탁상등, 교학 멀티미디어제품의 기술성에 대해 규범화했는데 주요 목적은 아동, 청소년들이 사용 성능이 합격되는 조명용구와 교학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교실 조명용구는 아이들의 시력에 영향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중국표준화연구원의 채건기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기준은 교실의 조명용구가 반드시 중국 강제성 제품인증(CCC)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동시에 우리는 모두가 주목하는 블루라이트(蓝光)의 위해성을 고려하고 블루라이트의 문제를 겨냥해 교실의 조명용구 중에서 일반적으로 교실의 조명등, 즉 학생들 머리우의 교실 전등에 대해 국제 기준 IEC 62471의 최고 요구, 즉 블루라이트 할면급 RG0의 요구에 따라 블루라이트에 대해 요구했다.”고 채건기는 말했다.
섬광(频闪)문제 역시 학부모와 학생들이 장시기 동안 중시해온 문제이다. “섬광은 시각 피로, 심지어 두통 등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채건기는 이번 기준에서 IEEE 등 국제기준을 참조했으며 가장 엄격한 요구를 채취하고 섬광이 청소년의 시각시스템에 주는 영향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동시에 기준은 교실 조명용구의 발색(显色) 계수, 색온도와 멀티미디어제품의 최대 스크린 광도, 광도 대비도, 반짝임(闪烁), 블루라이트 가시도 및 열독습작 탁상등의 관련 지수에 대해 엄격히 규정했다.
그 외에도 국가종이제품품질감독검험중심의 진춘하 고급 공정사에 따르면 종이품질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많이 접촉하는 제품으로서 역시 시력에 영향주는 주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기준은 종이질의 학생용품을 간행물, 책자 시험지와 학습용 신문으로 구분하고 종이질 학습용품의 종이 질, 인쇄 질, 글자체, 글자 크기 등 열독효과, 시각적 식별에 영향주는 기술 계수들에 대해 규정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