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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공평 합리 배분 촉진, 글로벌 방역 방어선 공동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6일 13:23
  백신은 인류가 전염병을 전승하는 유력한 무기이다. 하지만 당면 세계 백신은 이른바 ‘생산능력의 적자’, ‘배분의 적자’에 직면해있다.

  일부 발달국은 백신 사재기나 수출 관제를 통해 인위적으로 ‘면역의 장벽’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많은 발전도상국들은 현재 엄중한 백신 부족 국면에 처해있다.

  국제사회는 보편적으로 이른바 ‘백신의 민족주의’를 공동으로 제지하고 백신의 공평하고 합리한 배분을 촉진하며 광범한 발전도상국이 백신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도와주어야 하며 전염병을 전승하는 공동의 방어선을 다 함께 견고히 구축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중저소득 국가들이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은 도덕에 위배되는 현상중 하나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우리 사회의 불공평을 더 심화했다. 빈곤과 불리한 생활이나 사업조건에서 사회적인 차별시와 항쟁하고 있는 군체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률과 사망률이 더 높다.”고 강조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각국은 정책 집행과 자원 배분 과정에서 마땅히 모든 사람들이 다 동등한 건강보장을 받도록 하는 데 착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만약 각국이 단합, 협력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과학자들의 노력의 능률성도 크게 저하될 것이라고 지적,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을 통해 백신을 공유하고 백신 공장과 회사들이 백신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도록 촉구할 것을 고소득 국가들에 호소했다.

  국제통화기구 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정책 제정자들은 정확한 행동을 취해 백신 접종과 경제회복 그리고 미래 발전 면에서 모두 공평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의 생산과 배분을 가속화하며 수출 관제를 막고 빈곤국가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각국 정부에 호소했다.

  유엔 경제와 사회사무 고위급 자문위원회는 백신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발전도상국에 대한 백신공급을 국제사회의 선차적인 사항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스빠냐 중국정책 관찰 사이트는 최근 에스빠냐의 전문인사 후리오 리오스의 글을 발표하면서 적지 않은 고소득 국가들은 신속히 대량의 백신을 확보했지만 더 많은 빈곤국가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는 백신의 글로벌 ‘배분 적자’에 실망한다고 했고 또 이런 엄중한 불균형 상황은 글로벌 불평등 현황에 대한 심각한 반영이 되고 이런 격차는 지금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중국은 백신을 정치화 하거나 이른바 ‘백신 민족주의’를 하는 것을 반대하며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배분 면에서 국제적인 협력을 진행하며 발전도상국에서의 백신의 보급성과 가부담성을 높이며 글로벌 공공위생안전 관리를 전면 강화할 것을 주장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지지와 찬상을 받았다.

  이집트사회주의당 아흐메드 샤반 총비서는, 전염병 감염사태의 도전에 직면해 그 어느 나라든 혼자만 무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단결하고 손에 손잡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의 진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전염병 감염사태를 억제한 나라로서 중국은 줄곧 인류 운명공동체 리념을 이어오면서 이집트를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 물자와 백신을 공급하는 등 많은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사회 방역협력에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아태연구쎈터의 세르게이 사나꼬예브 주임은 러시아와 중국 쌍방은 전염병 예방통제와 백신 연구개발 면에서 일심협력하고 상호 지원하면서 코로나19를 함께 막았을 뿐만 아니라 또 ‘정치적 바이러스’와도 단호히 투쟁했다고 표했다.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 웹사이트는 “중국 백신은 글로벌 방역에 유조하다”는 제목의 글을 싣고 중국은 줄곧 백신 연구개발의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해왔고 백신을 글로벌 공공제품으로 간주하여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찬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국 정부와 기업은 지금 기타 나라들과 적극 협력해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추진한다고 했다. 글은 또 연구에서 반영되다싶이 중국백신은 량호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가진다며 중국은 글로벌 방역투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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