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가리아공산당 제1서기 알렉산드르 보노프는 얼마 전 소피아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기적’의 출현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이는 중국공산당의 지도와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앞으로 ‘중국 기적’은 끊임없이 경신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했다.
보노프 제1서기는 4번 중국을 방문하여 북경, 상해, 청도, 무한 등 곳을 다녀왔다면서 “중국에는 고궁, 만리장성 등 명승고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해, 청도와 같은 현대화 도시도 있다. 상해에 있으면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골목들이 이곳이 뉴욕이 아님을 일깨워준다.”고 표했다.
그는 매번 방문할 때마다 중국에 거대하고 새로운 변화가 발생했음을 느낄 수 있는 것에 놀라음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중국 기적’이 나타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보노프 제1서기는 “‘중국 기적’이 나타난 것은 중국공산당의 지도와 갈라놓을 수 없다. 중국공산당은 변화하는 세계에서 중국의 발전에 적합한 독특한 모델을 찾았다. 이것이 바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로선”이라고 표했다.
보노프 제1서기는 코로나19를 언급하면서 “지난 1년간 큰 도전에 직면했지만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을 이끌고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했고 경제 플라스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집권리념과 갈라놓을 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국가의 최대의 자산은 국민이다. 중국공산당이 항상 국민을 념두에 두었기 때문에 중국 국민을 능률적으로 단결시켜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도록 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보노프 제1서기는 또 “코로나19는 의료시스템에 도전을 가져왔음은 물론 각국 정보의 관리 수준을 시험대에 올렸다. 중국은 자신의 성공적인 실천으로 답안지를 내놓았고 세계 다른 나라에 참고를 제공했다. 중국공산당은 백년의 발전을 거치면서 세계에 귀중한 자산을 가져다주었다. 향후에도 끊임없이 완수해야 할 백년 ‘마라톤’이 기다리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기적’은 끊임없이 경신될 것으로 믿는다.”고 표했다.
보노프 제1서기가 태여난 1949년에 중국과 벌가리아는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그는 자신이 많은 분야에서 벌가리아-중국 및 벌가리아공산당-중국공산당의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는 것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중국에 가고 싶다고 표했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