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화(陈英华) 씨는 '자수 예술가의 고장'으로 유명한 소주(苏州) 진호(镇湖)에서 태어났다. '집마다 수를 놓고, 부녀자마다 바늘을 익힌다'고 알려진 곳이다.
진영화 씨는 우연한 기회로 우주 사진을 접하게 되였다. 어릴 적부터 우주에 대해 동경하는 마음이 있던 그녀는 이것으로 수를 두기로 했고 우랜 세월 동경했던 은하수를 수놓기 시작했다. 그녀의 도전에는 선례가 없었다. 진영화 씨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천체의 빛무리를 표현하기 위해 수없이 바느질했다. 심지어 그녀는 '우주 표현'을 하기 위해 바느질 방법을 개발했다. 진영화 씨는 2000년부터 26점의 '우주 시리즈' 작품을 수놓았다. 그녀는 '우주 시리즈'의 작품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그녀는 앞으로 다시 한번 소주 자수의 창작 령역을 넓혀 많은 사람이 소주 자수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화 씨가 제작한 '우주 시리즈' 작품.
진영화 씨가 제작한 '우주 시리즈' 작품.
진영화 씨가 제작한 '우주 시리즈' 작품.
진영화 씨가 제작한 '우주 시리즈' 작품.
진영화 씨가 소주 고신구(高新区) 전후거리 있는 작업실에서 수를 놓고 있다.
진영화 씨가 소주 고신구(高新区) 전후거리 있는 작업실에서 수를 놓고 있다.
진영화 씨가 관람객에게 자수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강소 '중국 우주비행의 날' 행사 현장에서 진영화 씨의 '우주 시리즈' 소주 자수 작품이 우주 탐사 및 예술 창작 대회 특별상을 받았다.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