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곧 해남(海南)성 해구(海口)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 해내외 2500여개 브랜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내외기업들은 중국이 새 발전 구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이 활발히 전개되는 배경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브랜드가 해남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중국의 우수한 소비품이 세계에로 나아가는데 가교를 마련해 잠재한 비즈니스 기회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1회 소비재 박람회 총 전시면적은 8만평방미터다. 그중 국제 전시구 면적이 6만 평방미터로 트렌드생활, 보석류, 프리미엄 식품과 보건품, 여행주거생활, 종합서비스 등 5대 테마 전시구로 나뉘며 650개 기업의 1300여개 브랜드가 전시에 참가한다.
소비재 박람회 참가 브랜드에는 전통적인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신규 브랜드도 있다. 내외 참가업체들은 박람회에 큰 기대를 보이며 이번 박람회가 세계에 큰 수확을 안겨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