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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유엔 사무총장 구테레스와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07일 10:47
습근평 주석이 6일 저녁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과 통화를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유엔이 복잡한 국면을 적지 않게 경과했지만 다각주의에 대한 지지는 날따라 많아지고 있다.

다각주의는 유엔과 국제법 그리고 각국 사이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 세계는 진정한 다각주의가 필요하다. 각국은 반드시 유엔 헌장과 취지 그리고 원칙에 따라 움직이며 일방주의나 패권주의는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 그리고 다각주의를 허울로 삼고 리익권을 만들고 의식형태적 대항을 일삼아서는 안된다. 중국은 유엔 그리고 구테레스 사무총장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다각주의를 확고히 수호할 것이다.

당면 국제사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임무가 바로 코로나19 역정에 대응하는 것이다. 세계는 반드시 협력을 강화해야지 정치대항을 해서는 안된다. 대국은 반드시 본보기가 되여 보다 많은 공공제품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80여개 발전도상국에 백신 원조를 제공하고 50여개 나라에 백신을 수출했다. 중국은 유엔 평화유지행동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면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하나의 대사이다. 2030년전에 중국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고봉에 도달하게 한 후 2060년전에 탄중화를 실현할 것이다. 발달국과 비교할 때 이는 훨씬 짧은 시간이다. 이는 중국의 주동적인 기여이지 피동적인 행동이 아니다. 행동은 말보다 낫다.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중국은 실제 상황에 따라 최대의 노력과 최대의 기여를 할 것이다. 그리고 공동하면서도 구별되는 책임의 원칙에 따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것이다.

최대한 남남협력을 추진하고 발전도상국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중국의 일관된 자세이자 중국이 짊어진 도의적 책임이다. 중국이 제출한 많은 창의 특히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이러한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인은 말하면 말한 대로 한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백주년이 되는 해이다.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중국은 전면적 승리를 이룩했으며 초요사회 전면건설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을 시작했다. 올해는 새 중국이 유엔에서 합법적 지위를 회복해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성대한 기념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중국은 유엔과 함께 협력을 강화하고 2030년 지속가능발전 로정을 지속적으로 관철할 것이다.

구테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백주년과 유엔에서의 새 중국의 합법적 지위 회복 50주년을 축하한다. 유엔은 빈곤해탈 면에서 중국이 이룩한 위대한 성과 그리고 다각주의와 유엔의 사업을 확고히 지지하고 있는 데 대해서 높이 평가한다. 그리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서 중국이 선포한 국가의 자주적 기여 목표와 중대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국제방역협력 특히는 발전도상국을 상대한 코로나19 백신의 공평분배와 세계경제회복을 위한 중국의 중요한 기여에 사의를 표한다.

유엔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에 따라 각국이 진정한 다각주의를 관철하는 것을 완전히 찬동한다. 국제 다각체계에서 중국은 극히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세계 평화와 안전,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변화 대응 문제, 발전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등 면에서 유엔은 중국과 보다 밀접한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엔과 중국 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추진하려 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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