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국 사랑의 도시', '북국 팥의 고장'으로 불리는 대흥안령 신림구는 립하절기에 눈비가 내리면서 망망한 림해가 랑만적인 동화의 세계로 단장을 했다.
이날 저녁 20시까지 해발 1268.4미터의 굉도동산(宏图东山) 관광지에 눈두께가 최고 10센치미터에 달했으며, 탑원 12지 2차 해발 1153미터에 위치한 '14'전망탑은 눈두께가 5센치미터에 달했다.
현지 기상당국에 따르면 굉도동산 관광지, 탑원'14' 전망탑은 높은 해발과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눈이 오는 날씨가 나타났으며 강설이 14시간가량 지속됐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