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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7일 14:28
  습근평 국가주석이 5월 6일 저녁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은 지적했다.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수교한 이래 량국관계에서 여러가지 ‘제일’을 창조해 확실한 전략적 동반자이다. 량국의 협력은 량국의 지도자와 인민의 심혈과 지혜를 결집시켰기 때문에 량측은 이를 더없이 소중히 여겨야 한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30주년이 되는 해이고 래년에는 또 량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량측은 기회를 포착해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량국의 협력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부여하며 량국의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의 발전과 진흥에 강대한 조력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천연가스협력은 호혜상생의 선명한 구현이다. 중국측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관계를 바라보며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천연가스 등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다른 분야의 협력도 대폭 확대하며투르크메니스탄의 량질의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고 량국 무역구조를 최적화하며 상호 련계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을 심화하고 디지털,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중국의 넓은 시장이 가져다준 기회를 투르크메니스탄에 공유하고 량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기를 기원한다.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전방위적으로 깊이 발전하고 있다. 중국측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영구중립정책을 지지한 것에 감사하며 중국이 세계평화, 안전, 안정을 수호하고 각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측은 중국측과의 깊은 우의를 중시하고 높은 신뢰의 정신에 립각하여 중국측과 계속 서로 지지하고 잠재력을 한층 더 발굴하고 천연가스, 경제무역, 해외운수, 의료위생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를 심화하기를 희망한다. 신종코로나페염에 대한 중국측의 소중한 도움에 감사드리며 중국과 전염병 예방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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