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3월 중순 이후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감염병 상황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파키스탄 보건부는 6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는 등 루적 확진자가 84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파키스탄은 제3차 대류행 사태를 막기 위해 입국 방역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전국 백신 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파키스탄 코로나19 대응 국가지휘행동센터는 5월 5일부터 입국 국제선 항공편 수를 기존의 20%로 축소하고, 입국객은 탑승 전 항공기 이륙 72시간 전 핵산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