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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서시 계동현 계림조선족향 "이중언어"로 당사학습교육 실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8일 09:29
  당사학습교육을 현실 속에서 깊이있게 추진하기 위해 계동현 계림조선족향은 관할구역 내의 소수민족이 집거하고 있는 실정에 비추어 현 조선족학교와 련합하여 당사학습교육"이중언어"강연단을 조직하여 당사학습교육 선전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선족 촌민들이 당사를 더 잘 알아듣고 더 잘 리해하고, 당사 학습교육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 심입되도록 했다.

  최근 계림향정부에서는 생동한 당사교육강의가 한창 진행되고있다. 계림향 "이중언어"강연단 성원이자 현 조선족학교 교사인 장웅권(张雄权)씨는 "중국공산당 당사"라는 제목으로 각각 신민주주의 혁명시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 개혁 개방의 새로운 시기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새로운 시대 등 4개 력사단계로 나누어 력사적 사실과 결부하여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분발해온 중국공산당의 파란만장한 세월을 전면적으로 회고하였다. 모두들 당의 력사를 배우면서 중국공산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일떠서고, 부유해지고, 강해진 험난한 모색과 력사의 필연성을 깊이 체험했고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담당한다"는 신념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영원히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며 계동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림향 선전위원 손우(孙宇)는 기자에게 당사학습교육을 전개한 이래 계림조선족향은 지역 민족 특색과 결부시켜 당사학습교육 "이중언어"강연단을 조직하였는데 전 향적으로 당사 학습을 통해 도리를 알고, 신심을 증진시키며, 도덕을 숭상하고 행동에 옮기는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 속에서 애국 감정을 두터이 쌓고 당사교양과 중점사업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튼튼히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중 언어"강연단은 마을에 들어가 당사학습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그들은 계림향 계림촌 로인협회를 방문하여 직접 촌민들을 위해 조선어로 중국공산당의 빛나는 력사, 위대한 성과, 보귀한 경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기풍을 강의함으로써 조선족촌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강화시켰다. 마을 사람들은 강사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를 노래하며 당과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했다.

  계림향 계림촌 촌민 최화자씨는 "지금 우리의 생활은 매우 좋으며 당과 정부는 로인들에게 각별히 관심을 돌리면서 온갖 방법을 다하여 우리의 생활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우리는 당의 훌륭한 정책에 특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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