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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황사먼지 많은 원인, 위성이 그 답을 찾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09일 18:29
3월 중순, 10년래 최강 황사 날씨가 북방 대지를 휩쓸었다. 4월 25일, 황사 날씨가 재차 넓은 범위로 우리 나라 많은 지역을 뒤덮었다. 5월 6일, 여러 곳에서 황사 날씨 혹은 티끌 먼지 날씨가 나타났다.

올해 황사 날씨가 왜 이렇게 많은가? 앞으로는 이런 날씨가 일상적인 현상으로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저런 의문들에 영상과 수치를 운용한 시각화 위성이 이에 답을 주고 있다.

올해 왜 황사바람이 더 잦아보이는가?

우리 나라 황사 날씨는 봄철과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고 다음은 가을철에 나타나며 여름철에 가장 적다. 봄철(3월-5월)에 나타나는 황사 날씨 차수는 전년의 77.5%를 차지한다. 이중 4월에 황사 날씨가 가장 잦으며 다음은 3월과 5월이다.



우리 나라 매달 황사 과정 분포도

올해 몽골국과 우리 나라 내몽골 일대는 2월 중하순 이래 지속적으로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 편이였다. 게다가 3월 이래 회오리바람이 뚜렷이 증가하면서 뒤따르는 한랭기류가 화북지역을 정면으로 휩쓸었다. 화북지역은 황사 발원지와 가깝기에 황사가 많아 보이고 그 세기도 더 크게 느껴지며 매번 황사가 모두 경진기 지역에 선명한 영향을 주는 같다.

위성 원격 탐지 영상에 의하면 5월 6일 0시-8시, 우리 나라 북방 지역은 넓은 범위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았다. 6일 8시에 황사바람 선봉이 경진기 서북부 상공에 이르렀고 6일 9시 쯤에는 강풍, 황사가 하북성 장가구 지역에 도착했다. 11시 좌우에는 서북에서 동남 방향으로 북경을 덮었다.

황사 날씨가 왜 화북 지역에 영향이 큰가?

2021년에 들어 우리 나라 화북 지역은 이미 여러차 넓은 범위의 황사 날씨를 겪었다. 그 주요 원인은 바로,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대량의 사막, 고비사막 등 건조, 반건조 지표가 분포되여 있는데 봄철 북방 지역에서 기온이 상승하고 지표면이 해동을 하고 토양이 성겨지면서 모래먼지 발생 조건에 부합된 것이다.

게다가 우리 나라 화북 지역은 모래먼지 주요 발원지로 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건조, 반건조 지역과 이웃해 있다. 북방 지역에서 강렬한 회오리바람 혹은 강한 랭기류가 강풍 기후를 형성하면서 이 모래먼지 발원지를 지날 때면 강풍의 작용으로 황사가 하늘을 뒤덮는 날씨가 나타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였다.



2000년-2019년 북방 지역 년간 강수량 변화 및 황사 강풍 날씨가 나타난 날자수

황사 날씨 앞으로 일상적인 현상으로 될가?

황사 날씨는 기실 봄철에 있는 일종의 정상적인 기상 현상으로서 그 많고 적음은 구체적인 기상계통 및 지구표면 등 상황과 관계된다.

전 지구적인 기후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가 적어지면 사막화를 빨리게 되고 황사 또한 많아질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2000년부터 우리 나라 북방 지역에서 황사를 일으킬 수 있는 토지 면적 비률이 총체적으로 하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황사먼지를 극히 쉽게 일으킬 수 있는 토지 면적 비률이 2000년의 48.1%에서 2019년에는 41.9%로 내려갔다. 매년 평균 0.4%포인트씩 완만하게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경미한 황사가 일거나 황사가 별로 일지 않는 토지 면적은 2000년의 30.3%에서 2019년의 39.6%로 늘어났다. 이로써 우리 나라 북방 지역에서 황사를 많이 일구거나 극히 쉽게 일구는 토지가 점차 중도, 경도로 황사를 일으키거나 별로 일으키지 않는 데로 과도하고 있으며 식물피복으로 바람을 막고 사막을 고착시키는 생태 기능이 현저히 제고되고 있다.



2020년 중국 림지 분포도

연구에 따르면 1961년 이래 우리 나라 황사 날씨는 분명하게 하강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2000년 이래 매년 황사 과정의 분포로부터 알 수 있듯이 근년에 황사는 숙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 이래 우리 나라 매년 황사 과정 분포도

국가림업초원국에서 지난해 6월에 발표한 수치를 보면 '13.5' 전망계획 이래 우리 나라의 사막화 예방 퇴치 효과는 현저했다. 사막화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서 세계 각국에서 공동으로 다스릴 것을 수요로 한다. 이래야만 총체적인 생태환경이 선명한 개선을 가져오면서 사막화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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