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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시에라레온 대통령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0일 10:16
  습근평 국가주석이 5월7일 시에라레온 비오 대통령과 통화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시에라레온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반세기 이래 국제풍운이 어떻게 변하든지를 막론하고 중국과 시에라레온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서 시종일관 상호 지지하였고 에볼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등 중대 전염병 사태에 직면한 비상 관두에 확고하게 서로의 곁에 있었다. 시종일관 수준 높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유지해온 쌍방은 좋은 형제이고 좋은 벗이다. 중국 시에라레온 지원 의료팀과 전문가팀, 방역물자, 백신은 시에라레온을 도와 전염병 사태에 대처하는 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함께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시에라레온의 전염병 사태 대처에 지지와 도움을 주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2021년은 중국과 시에라레온 두 나라와 량국 관계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한해라고 강조했다. 쌍방은 두 나라 수교 50주년 경축활동을 잘 개최하고 전통친선을 발양, 발전시키며 호혜상생을 확대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의 국가 경제발전을 위하여 힘 닿는 대로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에 직면하여 쌍방은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며 국제 공평정의를 공동 수호하여 발전도상나라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구도 내에서 접목을 강화하고 론단 북경 정상회의 성과를 잘 관철하길 희망한다.

  비오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과 시에라레온-중국 수교 50주년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인민지상주의 리념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은 빈곤에서 해탈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데서 돌출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국을 한층 더 강성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전, 경제 성장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했다. 시에라레온의 경제사회 발전과 전염병 사태 대처에 대한 중국의 실제적인 도움에 사의를 표한다. 중국은 시에라레온과 아프리카 인민의 진정한, 믿음직한 좋은 친구이다. 한개 중국 정책을 봉행하고 있는 시에라레온은 중국이 국가주권과 안전, 령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하고 있다. 시에라레온은 중국과 함께 량국 친선관계를 심화하고 교육과 보건, 알곡안전을 강화하는 등 분야 협력에서 중국-아프리카 협력론단 구도내의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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