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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령화 어떻게 해결할가? 퇴직연장 언제 실시할가? 통계국 응답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12일 01:25
11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보도발표회에서는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주요 데터 결과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기자: 인구로령화는 줄곧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문제이다. 이번 인구보편조사 결과에 근거하면 우리 나라 인구로령화 정황은 대체 어떠한가? 가정과 사회 양로부담이 끊임없이 증가하는 배경에서 인구구조의 보완을 어떻게 추동하고 인구로령화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며 퇴직연장년령정책을 언제 실시하는가?

국가통계국 국장 녕길철: 보편조사 데터에 의하면 우리 나라 60세 및 그 이상 인구의 비중이 18.70%에 달했는데 그중 65세 및 이상의 인구비중이 13.50%에 달했다. 인구 로령화의 주요특점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방면이 있다.

첫째, 로인인구 규모가 방대하다. 우리 나라에는 60세 및 그 이상 인구가 2.6억명이 있는데 그중 65세 및 그 이상 인구가 1.9억명이다. 전국 31개 성 가운데서 16개 성의 65세 및 그 이상 인구가 500만명을 초과했고 그중 5개 성의 로인인구가 1000만명을 초과했다.

둘째, 로령화 과정이 뚜렷이 빨라졌다. 2010년-2020년, 60세 및 이상 인구 비중은 5.44%포인트 상승했고 65세 및 그 이상 인구 비중은 4.6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0년보다 상승폭이 각각 2.51%포인트와 2.72%포인트 상승했다.

셋째, 로령화 수준의 도농차이가 뚜렷하다. 전국적으로 볼 때 향촌 60세, 65세 및 그 이상 로인의 비중이 각각 23.81%, 17.72%로서 도시진보다 각각 7.99%포인트, 6.61%포인트 높다. 로령화 수준의 도농차이는 경제사회원인외에 인구류동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넷째, 로인인구 질이 부단히 향상되였다. 60세 및 그 이상 인구 가운데서 고중 및 그 이상 문화정도가 있는 사람이 3669만명인데 2010년보다 2085만명 증가되였고 고중 및 이상 문화정도가 있는 인구 비중이 13.90%로서 10년전보다 4.98%포인트 향상되였다. 10년래 우리 나라 인구 기대수명도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는바 2020년 80세 및 그 이상 인구가 3580만명으로서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4%였는데 이는 2010년보다 1485만명 증가되고 비중도 0.98%포인트 향상된 것이다.

인구로령화는 사회발전의 주요추세이며 앞으로 비교적 긴 기간 동안의 우리 나라 기본국정으로서 이는 도전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례를 들면 인구로령화를 도전의 차원에서 보면 로동력의 공급수를 줄이고 가정양로 부담과 기본공공봉사 공급을 증가시키는 압력이 존재한다. 동시에 인구로령화는 '실버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데 상품과 봉사 소비를 확대하고 기술진보를 추동하는 데 유리하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또한 우리 나라 60세 및 그 이상 인구 가운데서 60세-69세의 저령로인이 55.83%를 차지하는데 이런 저령로인들의 대다수는 지식, 경험, 기능 우세가 있고 신체정황이 괜찮아 여열과 작용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비교적 크다.

당의 19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구 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해 인구로령화를 현재와 금후 한시기의 전반 국면과 관계되는 중대전략임무로 삼아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계통적으로 시책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인구보편조사 데터를 잘 개발하고 잘 리용하여 보편조사데터에 대해 열심히 연구를 진행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전개함으로써 과학적으로 정책을 제정하기 위해 통계정보기반을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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