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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해 변강을 비추네〉, 그 매력은 어디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2일 13:46
  

  -김봉호 창작 령감의 원천지 숭선을 찾아

  5월 9일, 가곡 창작 55주년 기념간담회가 화룡시 숭선진에서 소집되였다.숭선은 가사 속의 “강물을 가로 막아 산에 올리네”의 원형지이다.

  는 1966년도에 김봉호선생이 작곡하고 한윤호선생이 작사한 경전홍가(经典红歌)로서 진실하고 짙은 감정기조와 보다 강렬한 절주감, 선명한 혁명적 정감과 지역적 특색으로 중화대지에 깊이 뿌리 내리면서 반세기가 넘도록 줄곧 인민대중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화룡시정부 해당 지도일군은 이번 간담회 개회사에서 가곡의 내용을 재차 전승하는 깊이있는 해독도 중요하겠지만 화룡시가 그 문화영향하에서 더욱 빠르고 좋은 문화관광의 융합발전과 전시 경제의 높은 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데도 간담회 소집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

  국가1급 작곡가 김봉호는 “숭선은 나의 음악창작(령감)의 원천입니다.”고 말한적이 있다.

  간담회에서 김봉호선생은 창작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봉호선생은 화룡문공단에서 사업하던 22살 열혈청년시절에 숭선에 내려가 업여문예극단 보도사업을 하게 되였다. 당시 숭선에서는 산과 물을 다스려 농업생산을 추진하는 열조가 기세 드높이 일어났다. 특히 숭선에서 홍기하물을 끌어 산에 올리는 원봉수로의 기세가 대단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하에서 김봉호선생은 당시 농민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면서 숭선농민들의 하늘 땅을 정복하는 신근한 로동에 감동받았고 로동가운데서 농민들의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감정을 알게 되였다. 이것이 곧 선생이 금후 창작에 큰 힘을 준 원동력이였다. 역시 이러한 농촌 및 농민들에 대한 심후한 사상감정과 기초가 있었기에 창작될 수 있었다고 김봉호선생은 진솔하게 터놓았다.

  간담회에 참가한 여러 지도일군들과 전문가, 학자들은 가곡 가 55년 동안 불리워오면서 명곡으로 될 수 있은 그 리유에 대해 너도나도 입을 열었다.



  전임 중공중앙통전부 부부장,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

  전임 중공중앙 통전부 부부장, 전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덕수는 김봉호작곡가의 창작작품들이 훌륭한 것은 결국 감정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과 수령, 고향과 인민군중들에 대한 깊은 감정이 음악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 서기 김렬.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 서기인 김렬은 우리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과업은 현재와 금후 발전에 모두 매우 리롭다면서 우리의 문화가 바로 우리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김명철은 는 반세기 이래 연변 나아가 전국적으로 모두 알고 있는 익숙한 노래로 되였으며 특히 변강인민들이 당과 나라를 사랑하고 연변 각족인민들의 자립, 자강, 분투하는 진실한 정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의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로예술가들이 많은 우세를 발휘하여 창작에서 새로운 고조를 일으키면서 더욱 영향력이 있는 문화예술작품들이 창작될 것을 바랐다.



  현임 길림성 민간문예가협회 주석, 성무형문화재보호사업 전문가조 조장인 조보명

  원 중국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이며 성문련 부주석, 현임 길림성 민간문예가협회 주석, 성무형문화재보호사업 전문가조 조장인 조보명은 노래 한수가 전통문화에 대한 영향은 매우 크다고 말하면서 왕락빈이 작곡한 노래 한수가 일약 신강을 세상에 이끌어 내세운것처럼 숭선 역시 이 노래의 탄생지과 노래의 힘에 의해 지역 문화를 더욱 널리 활기있게 펼쳐보여야 하며 이는 매우 전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임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

  전임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은 는 연변의 아름다운 명곡이라고 하면서 창작된지 반세기도 넘었지만 현재는 물론, 금후에도 계속 그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 표달한 당과 수령 그리고 나라에 연변인민들의 충성의 감정은 변할 수 없다.”고 하면서 “연변인민들이‘산과 물을 가로막아 산에 올리는’곤난을 무릅쓰고 투지가 앙양되고 간고분투하는 정신은 결코 잃어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임 연변주문화국 국장 김희관

  전임 연변주문화국 국장 김희관은 사회주의 평화년대에 김봉호선생은 등 경전적인 노래들을 창작하였는데 이같은 노래들은 모두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공정이며 령혼에 대한 반영이라고 말했다.그는 화룡 및 연변의 모든 문화예술단체들에서 다방면으로 이같은 노래들의 내적함의를 반영하는 의식형태, 문화형태의 사업들을 진행하기를 기대함과 동시에 숭선진에서 김봉호음악박물관을 건립할것을 제의했다.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

  길림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홍길남은 “공자는 음악은 인성에 없어서는 안되는 쾌락을 낳는다”고 말한적이 있다면서 가 바로 사람들에게 쾌락을 선사하는 명곡이며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애국,충직,조화를 구현했다고 평가했다.이 노래가 명곡으로 될 수 있은 것은 바로 로동인민의 사상과 감정, 의지, 추구와 희망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는 는 연변에서 나왔는데 이는 조선족문화에 대한 큰 기여일 뿐만 아니라 중화문화에 대한 매우 큰 기여라고 하면서 조선족문화와 중화문화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융합체라고 주장했다.



  가곡 창작 55주년 기념간담회 참가자 일동

  간담회에 앞서 본사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김봉호선생은 인생에서 제일 기뻤던 시각을 추억했다. 바로 습근평 총서기가 지난 2015년 7월 16일, 연변의 광동촌에 시찰왔을 때 총서기가 를 듣고 감개무량하여 하향지식청년시절 마을방송에서 마냥 듣군 했던 노래였다고 언급한 대목을 보면서 제일 기뻤고 격동된 나머지 그만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김봉호선생은 우리 민족은 력사가 유구하고 찬란한 문화가 있는 민족이라고 하면서 한 민족의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면 그 민족이 발전할 수 없기에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봉호선생은 특히 계승이라는 것도 현시대에 맞게 혁신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만이 우리 민족 문화의 발전과 민족문화가 모두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곡가 김봉호와 작사가 고 한윤호선생에서 감사패를 증정

  이날 간담회에서 해당부문에서는 의 작곡가 김봉호와 작사가 고 한윤호선생에서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가곡 창작 55주년 기념간담회에 참가한 지도일군들과 학자, 전문가들은 숭선진 상천촌에 세워진 원봉수로전시관을 참관했다. 원봉수로전시관은 지방력사와 민족특색이 일체화된 종합성 전시관인데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참신한 플래트홈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전통력사문화를 전승보호하는 중요한 담체이기도 하다.



  원봉수로 전시관을 돌아보고 있다.

  전시관은 숭선진수리관개공정의 전반 면모를 전시하고 있는데 저명한 조선족 작곡가 김봉호선생이 작곡한 노래에서 나오는 “강물을 가로 막아 산에 올리네”가사가 바로 원봉수리공정을 보면서 지은 노래이기도 하다.



  군중들과 함께 어울려 춤추고 있는 김봉호선생(가운데)

  9일 오전에 펼쳐진 중국•고성리 2021중조변경걷기대회 개막식 현장에서 노래의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김봉호선생은 고향의 인민군중들과 함께 어울려 흥겹게 춤추고 노래하면서 잊지 못할 숭선행 추억의 한 순간을 남겼다.

  /길림신문 홍길남 안상근 김룡 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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