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뻬루공산당 주석 표시
모레노 뻬루공산당(홍색조국) 주석이 뻬루의 리마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국가 상황에 적합하면서도 독특한 특색을 갖춘 발전로선을 모색해냈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세계에 성공적인 본보기를 수립했다.”면서 “매번의 중국 방문은 하나의 발견이였고 중국의 변화와 성과는 인상적이였다.”고 표했다.
모레노 주석은 23살에 뻬루공산당에 입당했다. 1969년 3월 뻬루공산당(홍색조국)이 설립된 후 그는 당총서기로 취임했고 2009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당주석을 맡고 있다.
모레노 주석은 “중국공산당의 국가통치 사고와 정책은 현실과 긴밀히 맞물리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로선을 걷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세계의 발전 추세에 순응할 뿐만 아니라 중국 국정에도 부합하는 성공적이고 정확한 발전의 길로서 중국인민의 위업을 이루어냈다고 표했다.
모레노 주석은 중국공산당의 력사를 돌이켜보면 중국공산당은 맑스주의와 중국 혁명 및 건설의 구체적인 실천을 결합시키는 것을 견지하면서 실천과정에서 부단히 혁신하고 자체적으로 완비했다고 언급했다.
80세인 모레노 주석은 중국을 방문했던 일들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1955년말 당시 25세였던 그는 뻬루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 방중기간 그는 북경에서 한동안 머무른 후 상해, 천진, 항주, 연안 등지를 방문해 중국의 력사와 인민 및 사회주의 건설을 료해했다. 그는 또 중국인민의 위대한 령수 모택동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그 후에도 그는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으며 최근의 중국 방문은 3년 전이다.
그는 1960년대 중반에 자신이 봤던 상황에 비하면 현재 중국에는 큰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심수를 례로 들어 예전의 심수는 작은 지방에 불과했으나 오늘날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혁신적인 도시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인민은 자신의 행동으로 기적으로 만들어냈고 중국이 짧은 기간에 이룬 성과는 세계를 감탄시켰다면서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모레노 주석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은 중대한 력사적 의미를 지닌 사건이다. 중국공산당은 왕성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하는 정당으로서 실사구시를 견지한다.”고 덧붙였다.
모레노 주석은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이끌고 련달아 승리를 이룬 비결은 자신의 건설을 강화하는 것을 중시한 것외에도 인민중심의 집권리념을 항상 고수하면서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해 국민의 신뢰와 옹호를 받은 것이다.”고 표했다.
모레노 주석은 현재 전세계를 곤혹에 빠뜨린 코로나19와 관련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중국은 적시에 명확하고 과감한 방역 결정을 내려 코로나19 상황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를 해결했다. 중국의 방역 성과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고 사람들의 일상생활도 정상화되였다. 중국공산당의 통솔력 및 집권능력이 중국이 방역 성과를 이룬 관건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돐을 맞아 중국공산당이 더 크고 새로운 승리를 이루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