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협회는 10일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이 5월 14일 상해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해 5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소주에서 열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구 예선전 예비경기단계(40강)의 남은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통지에 따르면 국가축구대표팀 감독 리철은 총 26명의 선수를 소집했다고 한다. 련속 여러차례 합숙훈련에 빠진 무뢰가 스페인에서 귀국해 국가팀에 북귀한다. 그가 있는 RCD에스파뇰팀은 무뢰가 15일 카르타헤나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축구련맹이 발표한 경기일정에 근거하면 중국팀은 5일 30일 먼저 괌팀과 경기를 치른 후 6월 3일 몰디브팀, 6월 9일 필리핀팀과 경기를 펼치고 6월 15일 마지막 경기에서 수리아팀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팀의 모든 경기는 소주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선족 선수 지충국과 김경도가 이번 합숙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26명의 합숙훈련명단이다.
광주축구클럽: 아이커선, 류전좌, 아란, 위세호, 페르남도, 장광태, 장림범
북경국안축구클럽: 우대보, 장희철, 지충국, 리뢰, 장옥녕, 리가
상해해항축구클럽: 안준릉, 왕신초, 리앙
산동태산축구클럽: 호준민, 김경도, 오흥함
상해신화축구클럽: 증성, 오희
하북축구클럽: 윤홍박
광주성축구클럽: 조묘
무한축구클럽: 동춘우, 명천
스페인 RCD에스파뇰클럽: 무뢰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