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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기업인 할빈-광주 외자기업상담회 참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13일 15:53
  5월10일, 조선족기업인인 할빈동현과학기술유한회사의 김학봉총경리가 할빈시정부-광주 외자기업 및 교포 상인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현장에서 김학봉총경리는 동현과학기술유한회사를 대표하여 중성혁신과학기술산업서비스(심천)유한회사와 중한 과학기술 혁신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전략적 제휴 협정 체결후 할빈, 심천에 공동으로 중한 산업 협력 센터 및 산업 단지 운영 플랫품이 설립되게 된다. 할빈, 심천에 입주할 예정이거나 혹은 이미 입주한 중한 과학기술기업, 산업프로젝트를 위해 전면적인 액셀러레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량호한 성장생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중성혁신과학기술산업서비스유한회사는 한국 벤처기업과 산업 프로젝트에 중국 경내의 산업사슬, 공급사슬, 금융서비스 등 도킹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빈시위 부서기, 시장 손철이 회의에 참석하여 기업인과 대화를 진행하고 란지성부시장이 회의를 사회했다.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러시아, 중국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 및 교포 기업, 상회 조직, 중국 홍콩 무역개발국 광주 사무소, 광주시 귀국 화교 련합회에서 온 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하여 할빈에 와서 업무교류와 시찰, 협력관련 등 사무를 전개할데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김학봉총경리는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중성혁신과학기술산업서비스(심천)유한회사는 심천 중청신 산하 산업단지 건설,관리,운영,투자,기업서비스를 하는 중국 유명 기업으로서 이번 업무제휴로 할빈 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기업, 입주 중한 기업이 할빈시에서 산업화 할수 있도록 상하도급 공급체널 구축 ,자금 조달,시장 개척 등 기업성장시스템이 구축 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벤처기업이 할빈 진출시 광동지역 부품회사를 할빈으로 함께 진출시켜 원자재 공급망을 구축해주어 할빈시의 새로운 제조업 기반을 만들 기회가 생겼고 더 많은 한국 벤처 제조기업이 할빈에 진출할수 있도록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손철시장을 비롯한 할빈정부 지도자들이 기업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해주어 저희 기업과 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입주 한국기업들은 더욱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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