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예능 스타선발프로그람에서 발생한 '모금투표', '우유 버리기 사건' 등 란상은 과도한 소비, 비리성적 '응원' 등 문제를 폭로했다. 중국연출업계협회는 12일 공고를 발표하여 팬들을 상대로 상업모금하는 연예인들을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고는 공연업계 연예인 본인이 팬들을 상대로 상업모금을 발기, 조직하거나 소속 매니지먼트, 작업실 명의로 상업모금을 발기, 조직한 행위 및 팬들이 모은 재물을 수수하는 행위는 모두 의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연업계협회 도덕건설위원회는 이런 행위에 대해 평의절차를 가동하고 평의결과에 근거해 사건 관련 연예인에 대해 '보이콧(联合抵制)' 등 업계 자률징계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공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팬경제'를 발휘시키는 것은 시장활력을 증강하고 공익사업에 조력하는 등 면에서 적극적인 작용이 있다. 이와 동시에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수호하려면 연예인, 매니지먼트, 인터넷 플랫폼, 업계조직과 감독관리부문의 공동한 노력이 필요하다. 중국공연업계협회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원들을 가일층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연예인들에 대한 직업도덕교육과 팬들에 대해 긍정적인 인도를 강화하도록 하고 인터넷 플랫폼기업회원을 인도하여 상업활동을 규범화하고 기업의 사회책임을 다지게 할 것이다. 각측은 손잡고 문명하고 건전한 문화오락 발전환경을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