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12일, 국기원(세계 태권도 총본부)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국기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2021년도 제4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명예 이사장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고문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를 자문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명예 이사장과 고문, 자문위원은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장이 추천해 이사회 동의를 얻어 선임한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을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체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권회장은 “한중 태권도 교류를 포함한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판 기사이기에 한국 표기대로 했으니 량해를 구합니다.)
/길림신문 해외판 리호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