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선수단 대부분이 올림픽 개막 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전망이다.
13일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온라인 리사회를 열고 도꾜올림픽·패럴림픽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리사회후 기자 회견에서 미국 제약사 화이자 등에서 제공받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도꾜올림픽 선수촌에 들어가는 사람들 대다수가 접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자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그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