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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북조공사가 직면한 새 정세 새 과업 깊이있게 분석하고과학적으로 공사 계획 건설 추진해 수자원 리용수준 제고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17일 11:03
​습근평 남수북조 후속공사 고품질 발전 추진 좌담회에서 강조

[하남 남양 5월 14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4일 오전 하남성 남양시에서 남수북조 후속공사 고품질 발전 추진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남수북조공사는 전략적 대국에 관계되고 장원한 발전에 관계되며 인민의 복지에 관계된다. 새 발전단계에 진입하고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새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전국에서 통일된 대시장과 원활한 국내 대순환을 형성하고 남수북조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려면 수자원이 유력한 버팀목이 되여야 한다. 남수북조공사가 직면한 새 정세와 새 과업을 깊이있게 분석하고 완정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고품질 발전의 요구에 따라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물절약 우선, 공간 균형, 시스템 관리, 량손 모두 힘을 내는 수자원 관리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수요가 절실하고 생태가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중대한 수리공사 론증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류역 전반과 수자원 공간의 균형적인 배치에 립각하여 과학적으로 공사 계획, 건설을 추진하고 수자원 집약, 절약 리용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좌담회에서 수리부 부장 리국영,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하립봉, 강소성당위 서기 루근검, 하남성당위 서기 왕국생, 천진시당위 서기 리홍충,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 국무원 부총리 호춘화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여러 부문 책임자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물은 생존의 근본이고 문명의 근원이다. 자고이래 우리 나라의 기본 수자원 상황은 시종일관 여름에 홍수가 지고 겨울에 물이 부족하며 북방이 부족하고 남방이 충족하여 수자원 시공 분포가 극히 불균형적이였다. 새 중국 창건 이래 우리 당은 대규모 수리공사 건설을 전개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홍수 예방, 퇴치와 수자원 절약, 생태 보호와 수복, 물환경 관리를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여러 류역과 구역을 포괄한 중대 인수공사 건설을 완성했다. 남수북조는 여러 류역과 구역의 수자원 배치를 총괄하는 기간공사이다. 남수북조 동선, 중선 1기 주체공사가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된 이래 이미 루계로 400여억립방메터의 인수를 완성하여 1억 2000만명의 군중들이 직접적으로 혜택을 보았다. 이는 경제, 사회 발전과 생태환경 보호 분야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남수북조공사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책은 전적으로 정확한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수북조 등 중대공사의 실시는 우리로 하여금 중대 다류역 인수공사를 실시하는 소중한 경험을 루적하게 하였다. 첫째, 전국이 하나같이 움직였다. 국부가 대국에 복종하고 지방이 중앙에 복종하며 중앙차원에서 자원배치를 일괄하여 최적화하는 리념을 견지했다. 둘째, 힘을 집중하여 대사를 처리했다. 중앙차원에서 통일적으로 추진하여 중앙자금, 용지 등 건설요소를 집중하고 이민배치 업무를 총괄하여 잘 처리했다. 셋째, 객관법칙을 존중했다. 론증방안을 과학적이고 신중하게 론증하고 생태환경 보호를 중시했다. 사람의 노력이 대자연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사람과 수자원의 조화를 존중했다. 넷째, 계획과 인솔을 총괄했다. 장강, 회하, 황하, 해하 등 4대 류역 수자원 정세를 총괄하는 동시에 각 관련 지역과 업종의 수요를 고루 돌보았다. 다섯째, 물 절약과 관리를 중시했다. 먼저 물을 절약하고 나중에 인수하며 먼저 수자원을 정돈하고 나중에 통수하며 먼저 환경을 보호하고 나중에 물을 사용하는 리념을 견지했다. 여섯째, 정밀하게 인수를 실현했다. 수량 분포 방안을 세밀하게 제정하고 수자원에서 사용자까지의 정밀한 관리, 통제를 강화했다. 이런 경험들은 후속공사 계획과 건설 과정에 잘 운용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수공사를 계속 과학적으로 추진하려면 물절약 전면 강화, 수자원 필수 제약 강화의 전제에서 수요와 공급 관리를 총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첫째, 시스템 관념을 견지해야 한다. 시스템론의 사상방법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수원 개발과 흐름 절약, 저장량과 증가량,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종합 효과성의 최대치를 실현해야 한다. 둘째, 법칙을 준수하는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수자원의 장원한 공급수요 추세, 구역 분포, 구조 특징 파악을 연구, 판단하고 공사규모와 총체적 분포를 과학적으로 확정하며 발전과 보호, 리용과 수복의 관계를 잘 처리하여 생태안전의 제한선을 절대 넘어서는 안된다. 셋째, 물절약 우선의 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물절약을 인수 목적지의 근본출로로 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장기간 심입하여 물절약 사업을 잘하고 수자원 감당능력에 근거하여 도시 공간분포와 산업구조, 인구규모를 최적화해야 한다. 넷째, 합리한 경제리념을 견지해야 한다. 투자와 효과성을 총괄하고 여러 방안을 론증하여 선택하는 것을 강화하며 이민수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 다섯째,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 산과 물, 림지, 초지, 호수, 사막 일체화 보호와 관리 시스템을 견지하고 장강과 황하 등 큰 강, 큰 하천의 수자원 함양을 강화하며 생태보호 강도를 높여야 한다. 남수북조공사 연선 수자원 보호를 강화하고 인수 연선 구역과 인수 목적지의 오염 예방, 퇴치와 생태환경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야 한다. 여섯째, 국가 수자원 네트워크를 다그쳐 구축해야 한다. ‘14.5전망계획’시기 물 안전 보장능력 전면 제고를 목표로 수자원 배치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류역 홍수방지와 재해감소 시스템 완벽화를 중점으로 저장량과 증가량을 총괄해야 한다. 상호련계와 상호소통을 강화하고 국가 수자원 네트워크 주골격과 대동맥을 다그쳐 구축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을 위하여 유력한 수자원 안전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수북조공사 총체계획’이 반포된지 근 20년이 되였는데 여기에는 몇세대 사람들의 심혈과 지혜가 응집되여있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경제총량과 산업구조, 도시화 수준 등이 뚜렷하게 제고되였고 우리 나라 사회의 주요모순은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와 불균형,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으로 전환되였다.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 장강경제벨트 발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 발전 등 구역성 중대 전략이 실시되였고 우리 나라 북방의 주요 강과 하천 특히는 황하의 모래 량도 크게 줄어들었으며 지하수 채취 등 수자원 생태환경 문제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이런 상황은 수자원을 강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였다. 시기와 형세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과학적으로 배치하여 동선과 중선, 서선 등 3개 선로의 각자 특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상부설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배치를 최적화하고 일괄적인 지도와 후속공사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고 후속공사의 전망계획 설계를 잘 틀어쥐며 부문과 지방, 전문가의 의견을 조률하고 중대문제에 대한 연구를 전개하며 공사의 체제기제를 혁신하고 드높은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으로 제반 사업을 잘하고 제정한 전망계획 설계방안이 력사와 실천의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이번 좌담회에 앞서 13일 오후 습근평은 하남성 당위 서기 왕국생과 대리성장 왕개의 안내하에 남양시 석천현의 수리시설 현장과 이민신촌 등에 도착해 남수북조 중선공사건설 관리운행과 이민배치 등 상황을 료해했다.

정설상, 호춘화, 하립봉 등이 시찰에 수행하였고 좌담회에 참석했으며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문 책임동지들과 해당 성, 시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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