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전장(盛世典藏)-전위평 예술작품 기증전시회’는 지난 5월 15일 흑룡강성 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전시회는 한달간 개최하며 6월 15일에 페막된다.
천에 그린 유채화 ‘페기된 목공장’(布上油彩《废弃的木工厂》).
‘지구 표면’ 시리즈(地表系列) 쌍성현(双城县) 황씨보루(黄家窝堡).
횡도하자 사생화(横道河子写生).
아마포로 그린 유채화 ‘앙앙시역 옛육교’ (亚麻布油彩《昂昂溪站老天桥》).
이춘 사생화(伊春写生).
흑룡강성 미술관은 전위평 교수가 기증한 각종 예술작품 100여점(세트)을 소장했다. 이번 주로 전시된 작품은 오래전부터 유명한 ‘지구 표면’ 시리즈(《地表》系列)와 ‘노래와 같은 안단테’ 시리즈(《如歌的行板》系列) 중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포함됐다. 전위평 교수는 개성이 뚜렷하고 형식적 의미가 가진 유채화 언어로 새롭고 신선한 ‘풍경’을 연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흑룡강성 미술관이 소장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여준 것이며 흑룡강성 미술관이 중국공산당 창당100주년을 경축하는 시리즈 전시회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