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민족문화창작으로 세월과 함께'라는 주제로 가목사시 박물관 허저족 문화창작작품전 및 ‘무형문화재 시즌’ 캠페인이 막을 올렸다.
허저족의 이마감, 생선 껍질 제조 기술과 허저족의 혼례풍습 등은 ‘국가급 무형문화재’목록에 수록됐고, 허저족의 민요 ‘우수리강의 배노래’는 유네스코에 의해 아태지역 음악교재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초로 허저족의 문화 요소를 바탕으로 하는 전시회이다. 가목사시는 3개월간에 거쳐 주로 허저족의 문화와 무형문화재와 허저족 문화창작작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허저족 문화창작작품전 등을 비롯한 테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