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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이 충돌 긴급 공개회의 개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5.19일 01:25
[신화통신 북경 5월 17일]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충돌 문제 론의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안보리)가 소집한 긴급 공개회의를 주재했다.

화상 방식으로 열린 회의에는 팔레스티나, 요르단, 이집트, 튀니지, 노르웨이, 아일랜드, 알제리 외교장관을 비롯해 로씨야 외교차관, 아랍국가련맹 대표, 유엔주재 이스라엘, 미국, 에스또니야, 베트남, 메히꼬, 케니아, 영국, 인도, 니제르, 세인트빈센트 그레너딘즈, 프랑스 대표들이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과 토르 벤네스랜드 유엔 중동평화행정 특별 조정원이 회의에서 통보를 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의 충돌 수위가 높아지면서 녀성 및 아동을 포함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충돌이 매우 위급하고 엄중하므로 교전과 폭력 중단은 한시도 늦출 수 없다. 국제사회는 긴급행동에 나서 정세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고 지역이 다시 요동치는 것을 방지하며 현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팔레스티나문제는 늘 중동문제의 핵심이다. 중동이 불안하면 세계가 안전하기 힘들다. 팔-이 문제를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장구하게 해결해야만 중동지역이 진정으로 장구한 평화와 보편적 안보를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현재의 긴장정세 해결을 위해 중국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전 및 폭력 중단이 급선무이다. 중국은 민간인에 대한 폭력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충돌 쌍방이 군사 및 적대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과 공습, 지상 공격, 로케트탄 발사 등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이스라엘은 특히 자제해야 한다.

둘째,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스라엘이 국제조약의 의무를 리행해 가자지역에 대한 봉쇄와 포위를 조속히 전면 해제하고 피점령지 팔레스티나주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며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진입 편리를 제공할 것을 촉구한다. 국제사회는 팔레스티나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유엔은 조정 역할을 발휘해 엄중한 인도주의 재앙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

셋째, 국제적 지원은 당연히 다해야 할 의무다. 안보리는 팔-이 충돌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각기 다른 2개의 국가로서 공존하는 방안인 ‘량국 방안’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함으로써 정세를 조속히 완화시켜야 한다. 한 국가의 반대로 안보리가 아직까지도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이 책임을 지기를, 공정한 립장을 취하기를 촉구하며 안보리가 정세 완화, 신뢰 재건, 정치적 해결을 위해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하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또 유엔, 아랍련맹(AL), 이슬람협력기구(OIC) 및 기타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지역 국가들이 한층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 더욱 광범위하고 더욱 효과적인 평화협상 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지지한다.

넷째, ‘량국 방안’은 근본적인 출구다. 팔-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2개 국가 해법의 토대에서 장기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은 팔-이 량측이 ‘량국 방안’의 토대에서 평화협상을 조속히 재개해 1967년 국경선을 기초로 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해 완전한 주권을 보유한 독립적인 팔레스티나 국가를 하루속히 수립함으로써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공존을 근본적으로 이룩하고 아랍계와 유태계 민족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며 중동지역의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는 것을 지지한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은 팔레스티나의 진정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세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에 제안한 팔레스티나문제 해결에 관한 중국의 ‘4가지 주장’은 더욱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은 유엔 안보리 순회 의장국을 맡은 이래 현재 중동의 긴장정세 대응을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삼고 안보리가 팔레스티나문제를 여러차례 심의하도록 추진했다. 우리는 계속해서 평화협상 촉진 강도를 확대해 안보리 회의 의장국의 직책을 리행할 것이다. 우리는 팔-이 량측의 평화인사들이 중국에 와 대화를 진행하도록 초청할 것임을 재천명하며 팔-이 량측 협상대표들이 중국에서 직접 협상을 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끝으로 유엔과 안보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는 세계인이 보고 있고 력사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당연히 그리고 반드시 일치단결해야 하고 평화와 정의, 공평과 량심, 력사의 바른 편에 서서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 팔레스티나문제가 하루속히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장구하게 해결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력설했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국이 이번에 소집된 긴급 공개회의를 주재한 것에 감사하면서 팔-이 량측이 교전과 폭력을 즉각 중단하고 안보리 결의안 및 국제법을 준수해 정세를 완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각측은 “안보리 회원국 및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를 내고 팔-이 평화협상 행정을 공정하게 추진해 팔-이 량국의 평화공존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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