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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커플수 련속 7년간 하락! 젊은이들 싱글선택 원인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0일 13:47
  민정부에서 얼마전 공포한 한차례 데터에 의하면 2020년 전국적으로 단 813.1만명의 커플이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는 이 데이터가 련속 7년간 하락한 것이라고 한다.

  많은 적령기 젊은이들 결혼생각 없어

  점점 많은 적령기 청년들은 결혼생각이 없고 싱글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회학자 리은하는 지난세기 80년대 가정조사 무작위추첨 독거인구는 2%에 달했지만 2007년 가정조사에서 이 비률이 12%로 상승했다고 표시했다.

  국가통계국 에서 발부한 추첨조사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부터 우리 나라 1인가정 비률이 해마다 증가되여 2015년 13.15%에서 2019년의 18.45%로 상승했는데 우리 나라 가정이 현재 싱글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일부 젊은이들을 놓고 말할 때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일종의 주동적인 선택으로 되였다. ‘무슨 원인으로 결혼을 하지 않는가?’하는 한차례 온라인투표에서 득표수가 가장 많은 선택사항은 ‘자신의 생활방식이 있고 독거생활이 즐겁다.’는 것이였다. 이외 일부 젊은이들은 피동적인 원인이라고 표시했다. 한 피취재자는 매일 ‘996’ 생활을 보내는데 련애할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고 솔직하게 말했다.

  SNS에 ‘젊은이들 싱글선택’ 화제는 광범위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분분히 자기 주장을 내놓았다. “싱글이 얼마나 좋은가?”, “왜 사랑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가?”, “매일마다 혼인거부 리유들이 생겨난다.”, “결혼을 하는 데 리유가 필요하지 싱글로 살아가는 데 리유가 필요하지 않다.”,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하면 절대 대충 넘어갈 수 없다.”…

  왜 싱글생활을 선택할가?

  전문가는 싱글문화의 흥기는 우연적이 아닌바 그 배후에는 심각한 경제, 사회배경이 존재한다고 표시했다.

  —사회전환 가정기능 변화 초래로 결혼 ‘선택사항’으로 변해

  리은하는 싱글군체 증가는 당면 중국사회의 도시화, 현대화 진전과 관련된다고 표시했다. 전통적 향토문화에서 가정은 소비단위일 뿐만 아니라 생산단위이기도 하기에 가정을 이루는 것은 강성수요였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혼자서 돈을 벌 수 있고 혼자서 쓸 수 있기에 결혼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인생의 한가지 선택사항으로 되였다.

  —사회교육수준 대대적 향상, 결혼나이 연기 초래

  “석사를 졸업하면 이미 25, 26세가 되고 박사까지 졸업하면 30세가 거의 되여간다. 만약 몇년간 근무를 한다면 결혼은 더 늦어진다.” 산서성사회과학연구원 담극검 연구원은 교육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젊은이들이 자아가치 실현을 더 중요시하다보니 결혼의 인생에서의 중요순위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데터에 의하면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 니라 가임년령 부녀의 평균 초혼나이는 4세 넘게 연기되여 21.4세에서 25.7세로 되였는바 이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혼원가 향상, 일부 청년들 경제압력 가중

  39세의 산서 택주현 남촌진인사 소동(가명)은 돈을 모으는 속도가 영원히 납페가 오르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감탄했다. 현지의 납페 기본표준은 20만원에 달하고 시내에서 집과 차까지 장만하려면 총 60, 70만원은 있어야 하는데 이는 일반가정에 있어서 큰 부담이다. “그리하여 돈을 계속 모아야 하고 이렇게 미루다보면 곧 40세가 된다. 모든 촌마을마다 나 같은 로총각들이 많다.”라고 그는 말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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