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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큐 감독 다께우찌료: 편견을 없애고 싶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1일 13:25



 

일본 다큐멘터리 감독 다께우찌료.

교통이 발달하고 인구 이동이 잦은 시대에 한 사람이 왜서 그 땅에서 살아야 하는 가는 반드시 매우 깊은 리유가 있을 것이다. 일본 감독 다께우찌료가 내놓은 다큐멘터리 〈내가 여기서 사는 리유〉는 중국 사람들에게 외국을 료해하게 하고 외국사람들에게 중국을 료해하게 하는 것을 주제로 중국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과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경거리에 서있는 다께우찌료.

다께우찌료는 남경에 거주하는 일본인이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성행하는 기간에 그가 제작한 〈전염병과 싸우는 남경 현장〉, 〈오랜만이다, 무한〉, 〈후전염병 발생 상황 시대〉 등  한 계렬의 중국의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 다큐멘터리는 국내외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으며 외교부대변인 화춘영의 칭찬까지 받았다.

일전에 다께우찌료의 다큐멘터리 동명도서 〈우리가 여기서 사는 N개 리유〉가 심수에 위치한 전국 새 도서 발행중심에서 첫 발행을 하였다.



 

편견과 오해를 없애다.

〈우리가 여기서 사는 N개 리유〉는 다큐멘터리 〈내가 여기서 사는 리유〉에서 탈태하였으며 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20여명의 일본주인공의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아마 내가 외국인이기 때문일 수 있다. 나는 일본인으로 편견을 가장 싫어한다. 편견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면 나는 직접 가서 도대체 무슨 일인지 알고 싶었고 진실한 정황을 기록하고 싶었다.” 이 다큐를 찍게 된 계기를 말하면서 솔직한 다께우찌료는 자기의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반년 사이에 다께우찌료와 그의 동료들은 달마다 심수에 오는데 그는 현재 다큐멘터리 〈화위의 100개 얼굴〉을 찍고 있는 중이다. “왜서 화위를 찍는가? 내가 찍고 싶어서다. 화위가 작년에 미국에 ‘업수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나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를 알고 싶고 진실한 정황을 어떠한 지를 알고 싶었다.” 그는 화위의 직원 100명을 찍는 것으로 화위회사의 진실한 면모를 보여줄 타산이다.



 

〈내가 여기서 사는 리유〉시리즈 촬영팀.

다께우찌료는 다큐의 본질은 진실이라고 말한다. 그와 그의 안해 조평 및가족은 남경에 거주하고 있다. 작년에 국내 역정이 호전된 후 다께우찌료는 이미전에 도시 봉쇄 76일이 됐던 무한에 가서 촬영하였다. 2020년 6월 26일〈오랜만이다, 무한〉이 발표된 후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조회수가 2500만을 돌파하였고 10일만에 억을 돌파하였으며 워이보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중국문련 문예연수원 부원장 진광위는 〈내가 여기서 사는 리유〉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큰 특징과 흥미를 끄는 부분은 그 속에 담긴 다문화라고 말했다. 이런 다문화적 시각을 가지고 촬영하면 사람들은 방송에서 더 많은 문화적 차이와 이에 따른 극적인 충돌, 긴장감과 신기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내가 여기서 사는 리유〉 가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열기가 식지 않는 리유이기도 하다.

래원: 신화사

편역: 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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