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0일 박화순 교원이 할빈시장특별상을 수상했다.
할빈시 조선족 제1중학교의 박화순 교원(58세)이 2021년 할빈시시장특별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지난 4월30일 할빈시 라이라크공원에서 진행된 할빈라이라크 축제 개막식에서는 2020년 ‘할빈시장 특별상’ 발급의식이 있었다. 이날 할빈시 조선족제1중학교의 박화순 교원은 할빈시 과학기술혁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 받으며 손철 시장으로부터 ‘과학기술혁신 기여상’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혁신 기여상'은 9명의 과학기술 종사자들에게 돌아갔다.
35년 간 학교의 정보기술 과목을 맡아 온 박화순 교원은 정보기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보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과학문화자질을 제고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자질을 높혀 학생들이 과학기술혁신활동을 전개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종합자질과 핵심적 수양, 량호한 행위습관을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학교 지도부 측의 대대적인 지지와 여러 담임교원들의 협조로 학생 정보기술 과외활동 소조를 조직해 상급부문의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으며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평소의 수업 외에도 과외시간을 리용해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정보기술과외활동을 조직해 온 박화순 교원은 2015년부터 선후로 학생들을 WER2018 세계선수권대회, 2019세계로봇대회, 전국중소학생 컴퓨터제작대회, 전국청소년 과학조사체험 활동, 전국청소년 과학영상축제, 전국청소년 유인우주비행과학상식지식대회 등 수 많은 대회에 출전시켰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번번히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대회를 통해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국가급 상 수상 학생 연인원 150여 명, 성급 상 수상 학생 연인원 110여 명, 시급 상 수상 학생 연인원 270여 명을 배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밖에 학교는 전국청소년 과학조사체험활동 시범학교, 전국청소년 인공지능활동 특색단위, 전국청소년유인우주과학지식대회 우수조직단위 등 국가급 상 10개, 성급 상 7개, 시급 상 30 여 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화순 교원의 노력과 기여는 전국 중소학교 정보기술혁신 및 실천활동 선진개인; 전성민족교육선진 겸직교연원; 성, 시 일반고중 커리큘럼개혁 선진개인; 성, 시 컴퓨터제작활동, 청소년로봇대회 우수 심판원 및 선진개인; 흑룡강성 고중 정보기술학과 골간교원; 할빈시 고중 정보기술학과 선두주자; 할빈시 고중 정보기술학과 골간교원; 할빈시 2차 교육과학연구 골간교 등의 영예로 이어졌다. 이밖에 박화순 교원은 국가급, 성급, 시급 교육과학규획중점과제를 주최했다.
학생은 교원이 성장하는 옥토라고 말하는 박화순 교원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탐색하는 과정에서 정보기술교육 교수능력과 수준이 함께 성장했다며 진정으로 사생의 ‘함께 학습-함께 탐색-함께 성장’의 목적을 실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