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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촌간부 렴정교육활동 실속있게 펼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5.23일 16:03
“오늘의 강연을 듣고 나는 큰 수확을 얻었다. 촌서기로서 나는 어떤 일은 해야 하고 어떤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나는 촌간부들이 명심해야 할 36개 조목을 명기하고 정치신념이 확고하고 규률을 지키는 분별 있는 사람이 되겠다.”연길시 조양천진 촌당지부 서기 신동표는 렴정강연을 듣고 나서 이렇게 밝혔다.



5월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 감찰위원회 위원 오성관의 대화식 렴정교육과정이 조양천진 조양촌, 태동촌에서 있었다. 촌간부, 촌민대표 31명이 강의도 듣고 질문도 했다. 이는“청풍연변 • 천촌송렴(清风延边•千村送廉) ”렴정교육활동이 연길시에서 펼쳐진 하나의 축도이고 연길시 촌급 렴정교육이 “정밀”모식에 들어섰음을 표징하기도 한다.

오성관은 기바꿈선거로 당선된 촌간부들에게 축하를 보낸 동시에 촌간부들은 촌민들이 선출한 마음속 “부모관(父母官)”이기에 사상상에서 “부패방지의 선”을 단단히 당겨야 할 뿐더러 행동에서도 “경계선”을 넘지 말고 더욱 자각적으로 법률과 규률을 준수하고 청렴결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성관은 연변주 촌간부들의 법률과 규정을 어긴 사건들의 수량, 주체, 분야와 처분 받은 정황 등을 둘러싸고 형세분석을 하고 나서 촌간부들이 명기해야 할 36개 조목과 빈곤부축, 농민혜택, 토지 징수, 촌 “두개 위원회”성원 선거의 규정위반 문제 등 분야의 전형 사례들을 결부시켜 촌간부와 촌민들과 교류, 촌간부와 촌민들로 하여금 이번 렴정교육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깊이 인식하도록 했다.



아울러, 촌간부와 촌민대표들의 민족구조 특점을 고려하여 오성관은 조선어와 한어 두가지 언어로 강연을 하여 강연을 듣는 매 한명의 촌간부와 촌민대표들로 하여금 모두 분명하게 알아듣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오성관은 한동안의 교류 시간을 남겨 촌간부들과 교류, 농촌사업가운데서 직면한 어려움과 곤혹들을 알아보고 사례와 결부하여 상세하게 해답, 강연 효과를 최대화하여 촌간부와 촌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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