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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전 총리, 중국을 격노시키면 심각한 세계 경제 반등 가져올수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24일 08:37
  "일본 경제신문"이 5월 20일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말을 인용해 "쿼드" 국가들은 반드시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며 세계 경제가 심각한 반등을 가져오지 않도록 중국을 격노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는 "쿼드"성원 즉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가 연합해 인도-태평양지역과 남해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을 억제하려 시도하지 말고 베이징과 각기 단독 접촉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경제신문"에서 개최한 아시아 미래회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전 총리는 "쿼드"는 오래된 포위전략이라며 이런 전략에서 당신들은 적을 포위하려 시도하겠지만 이렇게 하면 적은 오히려 보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하티르 전 총리는 "쿼드"는 안정되고 공동리익을 목표로 하고 중국과 평화담판을 진행하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는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북경에 대해 과격한 태도를 보였다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회복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가능하게 긴장된 정세를 완화하고 중국과 대화할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정부때 부통령을 담임했었기 때문에 국제사무에 있어서 경험이 트럼프 보다 풍부하다며 정세가 트럼프 정권때보다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일본 경제신문"은 일본이 2007년에 발기한 비공식 전략대화인 "쿼드"는 외교와 군사연결을 증진하려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한동안 중단된 후 2017년에 회복되였다고 밝혔다. 일본 매체는 이런 재생은 중국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는 영향력에 대한 대응이며 동시에 그 성원국들이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대통령에 당선 된 후 바이든은 3월 인터넷상에서 제1차 "쿼드" 정상회의를 주재했으며 4개 나라 간 협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타격하고 자유와 개방된 인도태평양지역 협력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올해 3월 기자회견에서 "쿼드"가 정상회의를 소집한 것과 관련해 관련 국가들이 개방, 포용, 상생의 이념을 갖고 "작은 울타리"를 만들지 말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리로운 일들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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