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서울 유명 신촌 상가의 화장품 매장들에서 관찰해보니 건강식품코너에 다 최근 인기 상품인 크릴오일이 진렬돼 있다. 크릴오일은 크릴새우에서 채취 제련, 지방산과 다종 미량원소가 함유되며 어유와 비슷한 효능을 가진다.
역정 속에서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크릴오일(磷虾油)이 한국에서 인기 폭발 상품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헌데 잇따라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자주 적발돼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국 식약처에서 인기 판매 중의 일부 크릴오일 제품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한데 따르면 부분 제품의 순도가 홍보한 바와 어긋나며 효능을 과장한 등 문제들이 밝혀졌다.
한국 식약처는 최근 시중 ‘크릴오일 100%'로 표시된 26개 제품에 대해 조사한데서 4개 제품에 크릴오일 외에 콩기름 등 다른 렴가 유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고 크릴오일 함량이 70%좌우 밖에 안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중 2개 제품은 중국 온라인상에서도 팔고 있다. 지금 한국소비자원은 이미 해당 제조 및 류통기업들에 반품처리해줄 것을 요구하는 동시 이들에 상응 처분을 안길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 크릴오일 문제점이 이번에 처음 폭로된 것이 아니다. 이에 앞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1/4 넘는 크릴오일에 항산화제가 표준치를 초과, 금지 물질 함유 등으로 강제 회수 소각처리돼 한시기 한국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라 론쟁을 일으켰었다. 이밖에 제품의 효능을 과장하여 크릴오일이 다이어트, 심혈관질병을 치료, 지어는 항암한다는 광고도 란발돼 여러 차례 금지했으나 끊기지 않았다. 하여 소비자들을 지금토록 일반성 식품에 지나지 않는 크릴오일을 한가지 보건기능 식품으로 오인시키고 있다.
오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한국 관련 부문에서는 근일 온라인쇼핑 판매 순위 상위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오메가-3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을 시험한 결과 모두 건강기능식품의 최저 요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제품의 함량은 지어 보건기능식품 표준치의 5%밖에 안되였는 바 이는 크릴오일을 보건기능식품이라 하기에 역부족함을 말해주고 있다.
크릴오일이 한국시장에 진입한지 2년 좀 넘는 시간 밖에 안되지만 한국은 이미 크릴오일의 가장 주요한 소비국 중의 하나로 되고 있다. 시장이 쾌속 발전 함에 따라 갖가지 크릴오일 제품도 부단히 속출되고 있는데 반해 한국의 크릴오일 제품의 규범화 관리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국 식약처는 근일 크일오일 성분에 대한 통일 시험방식 및 계통적 품질 검측 체계 제정을 다그치고 있으며 조속히 관련 시험법과 기준 규격을 개선하고 제품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표했다.
다시한번 소비자들에게 귀띔할 것은 크릴오일은 질병 치료, 예방 등 효능을 구비하지 않으며 약품을 대체할 수 없다.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다 아직 보건기능식품으로 허가받지 못했기에 구매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중앙TV방송
길림신문 김영자기자